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방금 은퇴했습니다 치과의사 이정혁 조기은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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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방금 은퇴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숙한 곳에 “사직서”를 품고 살고 있을 정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극장에서는 한 달 전, 과감하게 은퇴를 선언한 47살 이정혁 씨를 만나 봅니다.

 

웃는-이정혁
출처-인간극장

정혁 씨는 치과의사로 살았던 20년의 세월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인생의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부와 명예를 대신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 살겠다는 그의 두 번째 인생은 이전과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지 함께 만나 봅니다.

 

 

이정혁 씨는 구미에서 유명한 치과 병원장으로 잘나갔지만 5년 전, 한계가 찾아왔습니다. 극심한 조울증과 불면증으로 심할 때는 응급실까지 가야 했을 정도입니다. 다양한 취미활동 등을 하며 많은 노력을 했지만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에 점점 무기력 해졌습니다. 결국 그는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뮬리에서-사진찍기
출처-인간극장

병원을 그만두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지만 그중에서도 정혁 씨가 첫 번째로 선택한 것은 “엄마와 6개월 살기 프로젝트”입니다. 3년 전, 황혼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는 엄마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진료하는-이정혁-치과의사
출처-인간극장

엄마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현하기로 했습니다. 엄마와 핑크뮬리를 보러 가기도 하고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내기도 합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일이 많아진 정혁 씨와 엄마 복순 씨, 수면제 없이는 못 자던 두 모자는 이제 저녁만 되면 곯아떨어집니다.

 

 

엄마 옆에서 정혁 씨는 가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꿈을 하나씩 꺼내봅니다. 글 쓰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은퇴 이후 일상의 이야기를 인터넷 기사로 연재하고 결말을 내지 못한 소설도 마무리 합니다.

 

대학 시절 이루지 못했던 마지막 로망을 위해서 친한 연극배우 연습실도 찾아가 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지만 오롯이 자신의 행복을 채우는 시간입니다.

 

연극하는-이정혁
출처-인간극장

공식적인 가출을 한 뒤로 아내와 사이가 조금 냉랭해졌습니다. 정혁 씨는 아내에게 지금까지 전하지 못한 진심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정혁 씨는 아내와 관계를 풀어내고 마지막 관문을 넘을 수 있을까요? 매일 진료실 창문으로만 보던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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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