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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격투기 선수로 뛰는 14년차 소방관]
특종세상 524회는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하고 있는 소방관 신동국 씨를 만나 봅니다. 오늘 주인공인 신동국 씨는 14년 차 소방관으로 6년째 프로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동국 씨는 소방관 일을 하면서 여러 번 힘든 광경을 목격한 뒤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불면증과 우울증, 알코올중독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바로 격투기였던 것입니다.
격투기를 시작하면서 증상이 조금씩 좋아지고 아내와 관계도 좋아져 5개월 된 쌍둥이까지 생겼습니다. 다른 격투기 선수들은 은퇴할 나이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지만 훌륭한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거친 운동을 언제가지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아이들과 가족을 생각하면 운동을 그만둬야 하지만 운동을 멈추면 다시 외상 후 스트레스가 생겨 소방관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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