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인의 밥상 창원 율티마을 어부가족 통고추 물정망둑 박이 안반어조림 이상용 이상율 형제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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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풍요의 남쪽바다 우해를 가다, 경남 창원]

 

율티마을 토박이인 이상용, 이상율 형제는 풍요로운 바다 우해와 함께 살아오고 있는 어부 가족입니다. 우해는 지금의 창원 마산합포구 바다로 옛날 진해의 바다를 말합니다.

 

낚시-하는-형제
출처-한국인의밥상

이곳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일 년 내내 어종이 풍부한 보물창고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옛날 “보라어”라 불리던 볼락부터 문절망둑에 안반어까지 바닷가 사람들을 먹여 살린 다양한 생선들이 올라옵니다.

 

 

가을이 되면 율티마을 밥상은 생선으로 가득찹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문절망둑은 고시래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통고추-물정망둑박이
출처-한국인의밥상

문절망둑 회를 통고추에 넣고 마늘과 집장을 올려 먹는 “통고추 물정망둑 박이”는 배 위에서 허기를 채우던 추억의 음식입니다.

 

그릇에-담은-음식
출처-한국인의밥상

동태 대신 보리멸에 방앗잎과 부추를 올려 부쳐낸 지짐과 안반어 조림도 마을 토박이들만 알고 있는 맛으로 물고기와 조개류가 넘쳐나던 우해의 풍성함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인의 밥상 가평 잣두부 잣주먹밥 한상

 

한국인의 밥상 가평 잣두부 잣주먹밥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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