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화성한 닭 공장에서는 시간당 24,000개의 닭을 도계하고 있습니다. 닭의 다른 부위들은 대부분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비교적 편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닭의 여러부위 중에서 닭발은 사람이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손질 해야 하는 굉장히 까다롭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비로써 손님들에게 나갈 닭발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닭발을 만드는 과정은 먼저 좋은 닭발과 버려야하는 닭발을 골라낸 다음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서 뼈도 하나하나 직접 발라줘야 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고 먹기 좋게 손질한 닭발을 불 위에서 손으로 직접 버무려 양념을 골고루 바른 다음 직화로 구워 손님에게 나가는 과정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섬세한 손길로 닭발을 손질하고 여기에 불맛을 입혀 음식을 만들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경동맥 협착증의 경우 100% 막히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과성 허혈증이 있는 경우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증이 혈전이 혈관을 막기 전에 저절로 녹아 증상이 몇 분 또는 몇 시간 이내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 뒤 1/3 환자에게서 심한 뇌졸중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막혀 급성 뇌경색이 나타나는 경우 뉴로인터벤션 수술로 막힌 경동맥을 뚫어 빠르게 치료하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빨리 병원을 찾는 것입니다.

명의 김동준 교수 예약

 

뇌 속에 뇌동맥류가 있는 경우 미세 도관을 이용해서 뇌동맥류에 백금 코일을 사입하는 코인색전술은 수술이 불가능한 곳에 생긴 뇌동맥류를 뇌를 열지 않고 치료하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클립 결찰술은 개두를 해야 하고 회복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지만 재발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명의 프로필>

▶김동준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울산 간절곳 해남 장재호 정보

010-5393-1594

장재호 씨에게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의 스승이자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머니 김학음 씨로 손주에게 힘든 바닷일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지만 운명처럼 3대째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해남으로 시작한 일 안전하고 건강하기만 바라는 할머니, 그 마음은 동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차린 특별 보양 밥상에 담겨 있습니다.

☞고향민국 성남 청계산 도토리묵 할머니

☞한국기행 고흥 50년 전통 백반 한상 붕장어탕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누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30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킨 도토리묵 할머니 신영희 사장님으로 직접 주운 도토리로 도토리묵과 시원한 묵사발로 등산객들의 허기와 갈증을 달래줍니다.

식당 일리 힘들 때도 있지만 일을 도와주는 딸이 있어 든든한 할머니, 도토리묵 한 사발에 담긴 모녀의 인생을 만나 봅니다.

남미에서 들여오는 크로톤과 열대 소나무 아로우카리아까지 열대지방 식물들을 주종으로 키우고 있는 최교수 씨는 35년째 화훼 단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농원에는 53년 꽃과 동고동락한 노부부가 있습니다. 꽃 같은 사람들이 전하는 향긋한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옛골을 함께 걸어 봅니다.

☞한국기행 영암 발효밥상(80년 씨간장 어육간장, 어육된장)

☞한국기행 고흥 50년 전통 백반 한 상

30년 넘는 세월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할머니의 손맛으로 붕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끓여내는 장어탕은 싱싱한 재료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30년은 우습게 보일 정도로 오랜 시간 손맛을 이어온 할머니들로 가득한 전통시장부터 50년 세월 지켜온 할머니의 상다리가 부러지는 백반 한 상까지 토니 셰프는 고흥 할머니 밥상에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들의 손맛을 배워가는 특별한 여행, 맛에 진심인 열정 넘치는 토니 정 셰프와 함께 전남 고흥에서 고수의 손맛을 찾아봅니다.

☞고향민국 성남 모란시장 돼지부속 무한리필

☞한국기행 화천 비수구미 산나물밥상 산나물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