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심대무 교수 박종태 교수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척추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 언제 수술해야 하나

명의에서는 우리 몸에 기둥인 “척추”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허리 통증은 겪어 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엄청난 고통을 동반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허리에 칼을 대는 것은 아니다”,“한 번 수술을 하게 되면 재발될 가능성이 많다” 등 척추 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방송에서는 척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해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이고 또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언제 해야 하는지 명의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으로 주사치료를 맞게 되는데 주사를 계속 맞아도 다시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주변 조직들이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누르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추간판 탈출로 인한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와는 다르게 척추관 협착증은 오랜

시간 뼈의 변형이 나타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50데 이상에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여성들도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통증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면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통증은 출산의 고통과 맞먹을 정도로 심하다고 합니다.

 

[명의 프로필]

▶심대무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박종태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척추 수술도 중요하지만 수술을 하고 난 뒤 어떻게 재활운동을 하느냐가 척추 건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한 번 통증이 있었던 허리는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칭과 운동을 계속해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수술을 했던 환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심대무 교수와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들에게 치료 시기를 제시 해주는 신경외과 박태종 교수를

만나 올바른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알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