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190회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고 있는 “메기매운탕”을 팔아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
합니다. 이곳은 공주 호계리에 있는 <솥뚜껑식당>이라는 곳입니다. 가게 이름만
들어도 메기 매운탕이 어떻게 나오는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은 아주
커다란 솥뚜껑에 맛있게 끓여낸 메기 매운탕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테이블마다 하나씩 자라집고 있는
대형 솥뚜껑입니다.
<솥뚜껑식당>
충남 공주시 사곡면 호계쌍계길 18-22( 호계리 364)
041-841-7647
이 솥뚜껑에 여름 제철인 메기매운탕을 푹 끓여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에 공수해 오는 메기와 함께 직접 담근 고추장,
그리고 살짝 얼린 시래기까지 넣어서 푹 끓여주게 되면 옛날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끓여 먹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구수한 국물에 메기 매운탕, 여기에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떠주는 수제비까지
들어가면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신철순 사장님으로 메기 매운탕에 간을 할 때 소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든 고추장을 이용해서 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메운탕에 들어가는 야채 등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건강에 좋은 메기 매운탕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메기 매운탕은 1인 1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메기매운탕과 함께 새우탕,메기+새우탕,꽃게왕새우탕,
삼계탕도 모두 1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