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여행샐활자 집시맨 음악여행하는 띠동갑 부부 버스킹 이재현 주의순 조경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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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드럼, 젬베 등 다양한 공연 장비를 싣고 전국을 무대 삼아 음악 여행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있습니다. 이재현(72).주의순(60) 부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남편은 악기 연주부터 무대 설치까지 노래 빼고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아내는

노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여행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사람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며 낭만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음악 여행은 노년의 커다란

활력이고 남편의 젊은 시절 꿈을 이루고 있습니다.

외환위기로 조경 사업이 부도나면서 3~4년 동안 돈 한 푼 없이 힘들게 살아야

했던 부부. 주부였던 아내가 취업을 하고 조경 현장에서 남편과 함께 일하며

노력한 덕분에 다시 사업을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이 조경 사업을 이어받고

안정을 찾아가면서 부부는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습니다. 버스킹을 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는 부부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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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