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제보자들 사라진 아버지 유산 요양보호사 사촌동생 b 여인 유언 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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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사라진 아버지 유산]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5, 5년 동안 전립선암과

허리 협착증으로 투병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돌아가시기 전 아버지는 거의

거동을 못하고 집에만 누워 있는 상태였고 정신도 온전하지 못해 인지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고 가족들을 말합니다. 이런 아버지의 재산이 돌아가신 뒤 갑자기 사라진것입니다.

딸은 아버지 사망 신고를 하고 재산을 정리하는 중 놀랍습니다. 부모님이 살던 3

상가주택이 어머니와 아버지 공동명의로 되어있었는데 아버지의 명의로 되어 있는 지분이

누군지도 모르는 여인에게 유언 공증을 통해 상속되었다는 것입니다.

딸이 수소문 끝에 찾아낸 유산 상속자는 아버지의 사촌 동생인 B여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촌 동생인 B 여인과 평소 왕래도 없었고 잘 알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아버지의 유산이 그 여인에게 간 것일까요.

 

 

유언 공증에는 2명의 증인이 필요한데 증인 2명 중 한명이 아버지를 돌보던 요양보호사

였습니다거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아버지의 병간호를 평소 딸이 돕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의 몫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동안 일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밖에서 일하는 동안 하루 4시간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딸은 아버지의 주민등록증과 인감도장을 아버지의 요청으로 대신 보관하고 있었는데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가 재발급 되어 유언 공증이 이루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은 어머니가 집을 비우고 요양보호사가 아버지를 홀로 돌보던 시간에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가 재발급 되고 유언 공증 또한 진행된 것으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모든 것을 꾸였을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

받은 여인은 어떤 관계일까요.

가족들은 움직이지 못 하고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아버지의 신분증이 쉽게 만들어지고

유언 공증도 만들어진 것이 도대체 어떻게 가족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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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