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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 최초로 레게 머리를 하고 파란 눈을 가진 글로벌 집시맨이 출연합니다.
올해로 한국에 살고 있는지 10년 차인 에릭과 그의 특별한 동반자인 사촌동생
산티아고 제임스가 이번 집시맨의 주인공입니다.
일 때문에 항상 바쁜 아내를 대신해서 사촌동생 제임스에게 함께 버거킹 여행을
떠나자며 러브콜을 한 에릭.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서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제임스에게 한국의 여행지와 음식을 소개해주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표입니다.
에릭은 제주도의 매력에 반해 벌써 13개월 째 캠핑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도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하고 음악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제임스와 다니는 여행에 대한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말합니다. 제주의 멋진
가을 풍경과 함게 유쾌한 에릭 형제의 집시 여행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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