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CSI 소비자탐사대 모텔 위생 실태 침대 시트 5성급 호텔 청소 베트남 쌀국수의 비밀 쌀국수 육수 국물 택배 손상 파손 면책 조항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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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소비자탐사대- 호텔 위생 2]

지난 주 방송에 소개했던 특급호텔 객실 청소 위생 실태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비싼 값을 주고 좀 더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 해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텔과 중저가 숙박업소에 대해서 방송을 합니다. 1탄 호텔 편과 마찬가지로 2탄 모텔 편도

상당한 충격입니다. 모텔에 체크인한 직후 점검한 침대시트에서는 이 전에 사용했던 사람의

체모와 머리카락이 한 움큼 있습니다.

손님이 있다 나간 뒤 그 방의 침대 시트는 교체하지 않고 다음 투숙객을 받았고 바닥에

떨어진 베게도 그대로 사용을 합니다. 투숙객이 먹다가 남긴 음식을 쓰레기종투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 등 청소 실태가 엉망입니다. 2014년 이후 호텔들은 3년마다

등급 심사를 받아야 하고 올해가 심사를 받아야 하는 첫해입니다. 등급 심사를 받지 않으면

행정 처분이 예고대 있습니다. 과연 경악할 수준의 청소 상태를 보인 5성급 호텔들도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호텔 등급을 심사하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의 생각을

들어 봅니다.

 

 

[택배]

설 연휴가 되면 가장 바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택배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택배가 과연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될까요. 배달 온 택배 상자가 찢어지고

 내용물이 손상되면 누구에 책임일까요. 전국에서 들어오는 택배가 모이는 지방의 집하장,

이곳은 한정된 시간에 택배 물량을 분류해 다시 고객의 주소지로 배송하는 작업을 합니다.

방송에서 현장을 취재한 결과 수많은 택배 상자가 아무렇게나 던져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 작업자들은 쫓기는 시간 때문에 택배를 마구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깨지거나 파손되기 쉬운 물건인지 살피는 사람은 없고 배송차에 아무렇게나 던져 쌓는

것에 급급합니다. 깨지고 부서진 택배 물건이 고객의 집에 그대로 배달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택배회사에 배송을 의뢰하기 전 계약을 할 때 파손 면책

조항에 서명해야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파손돼도 택배회사는 책임 없다는 것에

동의해야 택배 물건을 받아주는 것입니다.

[베트남 쌀국수의 비밀]

우리나라 어디에서든 이제 베트남 요리 전문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음식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쌀국수입니다. 원래 12시간 이상 정성이 들어가는 육수를

사용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5분 만에 깊은 맛을 내는 육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만들어 지기에 짧은 시간에 가능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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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