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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보험 살인- 여수 저승사자]

지난해 1231, 여수 금오도에서 자동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선착장에 주차된 자동차에서 남편이 차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 차가 미끄러져 바다로

빠진 것입니다. 차 안에는 아내가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금오도를 찾은 부부는 새해를 한 시간 정도 앞두고

사고를 당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경찰 수사에서도 단순 사고로 되어 가는 순간, 자동차가 인양 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고 당시 차의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있었고 기어도 중립 상태에

있던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는 힘이 차에 가해져야 차가 경사면을 따라 바다에 추락

하게 됩니다. 남편 박 씨는 당시 바람이 세게 불어 차가 미끄러진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사고 난 뒤 바로 아내는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 시간이 밤 1056분이고 그

시각에 남편 박 씨가 동네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모습이 CCTV에 그래도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CCTV 영상에는 아내가 차안에서 죽어가는 위급한 순간에

남편의 모습은 너무나 여유로웠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러 온 남편의 모습은

너무나 여유로워 보였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모든 것이 수상한 경찰은

수사를 하며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고로 숨진 아내의 명의로 여러 개의 보험이 들어 있었고 남편이 보험금으로 받게

되는 금액이 무려 175천만 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혼인신고 후에 보험수혜자가

남편 박 씨 이름으로 바뀌었고 혼인신고 20일이 지나고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결국 남편 박 씨는 보험금을 노린 살인 혐의로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박 씨가 구속되고 나서 여수 시내가 뒤집어 졌습니다. 그 이유는

박 씨가 여수의 저승사자로 불리던 사림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2012년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 때였습니다.

사건 당시 현직 경찰이 함께 범행을 공모하고 망을 봐주기까지 했던 사건입니다.

박 씨의 대한 의혹들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불법오락실

운영자 실종사건과 거액의 보험료를 남긴 한 남자의 의문의 실족사. 돈과 죽음이

관련된 사건마다 박 씨의 이름이 오르내려 그에게 저승사자라는 별명까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박 씨는 경찰과 유착 관계를 자랑하며 총과 수갑까지 갖고 다니며

사람들을 협박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법을 피했지만

이번 사건에는 직접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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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24>에서는 반려동물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고양이들과

고양이 스타 집사들을 소개합니다. 반려동물계에 인기 서열 1위인 강아지의

위상을 고양이가 넘보며 신흥강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부터

연예인들까지 고양이와 함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들에게 관심이 쏟아지

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만 없어 고양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반려묘에 대한 관심이

아지고 있고 무려 101마리 고양이와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을 위해서 야외 정원과 고양이만을 위해 실내 공간을 만든 박서영 씨를

만나 봅니다. 서영 씨가 고양이를 처음 키우게 된 것은 8년 전 아버지가 데리고

온 유기 고양이를 키우면서 부터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고양이의 매력에 그녀는

101마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고양이 식사 준비와 청소를 시작하면 3~4시간이나 걸리는 등

거의 모든 일상을 고양이와 함께 해야 하지만 101마리 모두에게 사랑을 나눠

주고 싶어 지칠 사이도 없습니다.

 

 

온라인상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다양한 개인기로 무장한 뽀양이의 엄마 이은정 씨입니다. 그녀는 우연하게

길 고양이 한 마리에 마음을 빼앗겨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뽀양이는 귀여움은 기본이고 패션쇼에 사진전까지 소화하며 SNS에 스타묘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은정 씨와 뽀양이의 일상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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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저절로 봄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으라차차 힘 차는 봄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오늘 방송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두 팀으로 나눠 요리 대결을 펼쳐봅니다.

유기열 조리기능장과 알레르토, 김민경, 박경호 한의사가 면역역 고기 밥상

팀으로 신효섭 셰프와 김일중, 김가연, 박민수 전문의가 해독 우럭 밥상

팀으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아삭한 대파와 부드러운 불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대파 산더미 불고기를 선보입니다. 신효섭 셰프는 스튜디어에서 직접

우럭을 손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속이 뻥 뚫릴 정도로 얼큰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우럭 매운탕을 선보입니다.

 

 

2차전에서는 유귀열 조리기능장은 특제 고추장 소스를 이용해서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를 선보이고 신효섭 셰프는 우럭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낸

우럭 탕수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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