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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일이 858회 방송정보>

 

1, 3단 외발자전거 할아버지-울산

높이가 무려 3m에 달하는 3단 외발자전거를 타는 할아버지가 있다.

올해 69세 이광식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단 외발 자전거는 바퀴 3개가 층층으로 쌓인 자전거다.

이 자전거를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자전거가 너무 높아 왠만한 사람들은

타고 내리기 조차 힘들어 한다.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자유자재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평소에도 할아바지는 외발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타고 다닌 다고 한다.

할아버지 집에는 이보다 더 큰 자전거가 있다. 5단에 7륜 외발자전거 까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가 허리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디스크 환자였다는

것이다.

외발자전거가 허리에 좋다고 시작을 해 지금은 건강한 허리를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3단 외발자전거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2, 닥종이 공예-경북 경산

옛날 추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닥종이 공예품을 공개 한다. 주인공의 집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옛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닥종이 공예 작품들 때문이라고!!

닥종이 공예 주인공은 올해 48세의 지정자 씨다.

닥종이 공예품에는 시골장터, 만화방,옛 교실의 풍경 등 작품 하나하나에 정교함이

가득하다. 작품에 사용되는 재료는 한지를 비롯해서 우리가 사용하다 남거나

버려진 것들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주인공의 직업은 하모니카 강사다.

이 또한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시작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그 추억을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기 시작을 했다고

한다. 옛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는 닥종이 공예품을 함께 감상하자.

 

3, 돌돔-부산

묘기를 부린 다는 돌돔이 있어 제작진이 찾은 부산.

이곳에는 홀쭉이라는 돌돔이 가정집에 있는 어항 속에서 재주를 부리고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재주를 부릴지!! 주인 아저씨가 어항속에 링을 설치하고 아저씨의 손짓을

따라 링을 속속 빠져 나간다.

그리고 뒷걸음질 치듯이 백스텝으로 가기도 하고 있다. 간단한 점프까지 한다.

아저씨는 한달전에 우연하게  횟집에서 가져와 키우기 시작을 했다.

주인 아저씨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보이 듯이 횟감용 돌돔이 이제는 묘기를 부리는

돌돔이 되었다. 돌돔 홀쭉이의 묘기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보자.

 

4, 할아버지 3인방

오늘 출연하는 주인공 3인방 할아버지!! 열정은 누구보다 대단하지만 약간 부족한

모습이 더욱 멋지게 다가오는 할아버지들을 소개 한다.

스트레칭 할아버지 조현철. 두다리를 180도 찍어서 엎드리는 자세를 시작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고 머리를 바닥에 닿는 동작과 다리를 일자로 찟는 동작으로

마물기를 한다. 이것이 할아버지가 5년만에 완성한 자신만의 스트레칭이다.

두번째는 나비와 사랑에 빠진 권기연 할아버지다. 집안 가득한 나비들로

무려 1500점의 나비 그림으로 집을 온통 도배를 했다.

이 모든 그림을 할아버지가 직접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서 움직이는

나비를 보고 할아버지는 도망을 가고 마는데!!

마지막으로 남상수 할아버지르 소개한다. 할아버지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신다고

한다. 한손으로는 영어 연설문을 쓰고 입으로는 명심보감을 외운다.

영어로 노래를 하면서 한문을 적는 할아버지. 이렇게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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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다큐 숨 182회 방송정보>

이번주 리얼다큐 숨에서는 매년 이맘때 가을이면 자연이 주는 신비한 선물을 공개한다.

우리나라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능이버섯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주도 조기

그리고 사람이 재배하는 산삼인 산양산삼을 함께 만나본다.

 

1, 능이버섯

 

옛말이 이런말이 있다. 1-능이.2-송이. 3-표고 버섯이라는 말이 있듯이 능이버섯은

옛날부터 귀한 대접을 받고 있었다.

능이버섯을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에서도 귀한 버섯이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싸다고 알려진 송이버섯 보다 비타민B2가 무려

9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맛도 월등이 좋다.

능이버섯을 참나무나 물참나무 등에서 자라난다. 독특한 향과맛을 가지고 있어 요리에도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재료다. 능이버섯을 한자지의 향만 가지고 있는 것이아니라

풀,꽃,흙 냄새는 물론이고 고기와 우유 냄새까지 함께 맛을 수 있어 향버섯이라고

불리고 있다. 향이 너무 진하기 때문에 버섯을 채취하는 사람들은 향으로만으도

능이버섯 군락지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말리면 그 향은 더욱 강하지고 씹는 맛도

고기를 씹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능이버섯은 한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한번 먹으면 그 향과 맛을 잊지 못한다.

능이버섯을 갓 위에 침이 있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생긴모습은 절대 아니지만 그 맛과 향은 단연 최고라고 한다.

능이버섯은 해발 700~800m,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번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지름이 30cm 이상인 참나무 군락지에서 자생을 하면서 참나무의 영양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능이버섯이 자라는 곳은 험한 산길이기 때문에 반드시 나무를 자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고 신문지로 채취한 능이버섯을 감싸서 파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운반을

해야 한다.

능이버섯을 군락을 이우면 자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군락지를 발견하게 되면

보통 10kg이상은 채취를 할 수 있다.또한 자라는 환경이 까다러워서 인공재배를

하기에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는 버섯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능이버섯의 모든것을 알아보자.

 

2, 조기

조기중에 최고인 참조기.옛날부터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이질에 걸렸을 때

국을 끓여서 먹으면 기력을 회복한다고 했다. 뿐마아니라 새끼인 황석어

젓갈을 담가 먹을 수 있다.

9월 바닷가에 유자망 어선들이 조기를 잡기 위해서 한창이다.8월 금어기가 끝나고

잡는 조기는 씨알이가 굵어서 가격이 매우 비싸게 팔리고 있다.

조기는 떼를 지어 다니는 습성이 있어 한번 잡게 되면 한 상자에 100마리씩 들어가는

상자가 400상자 정도 될 정도로 잡히고 있다. 그물에 걸리 조기는 일일이 사람손으로

떼어내야 한다. 조기에 상처가 생기면 상품성이 떨어져 싼 가격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조기를 그물에서 떼는 일도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잡은 조기는 조기젓갈, 황석어젓으러 담근다. 황석어젓을 담기 위해서는 우선

비늘과 내장을 없애고 소금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에 입과 아가미에 소금을 가득 채운다.

소금을 깔고 그 위에 황석어를 넣고 그렇게 여러번 반복을 해야 작업이 끝난다.

이렇게 만들고 나서 뚜껑을 덮고 3개월의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조기잡이로 한창인 제주도 앞바다로 떠나보자.

 

3, 산양산삼

 

 

일반 홍삼보다 사포닌 성분이 무려 9배나 많은 것이 바로 흑삼이다. 이런 흑삼보다

더 좋은 산삼이 있다고 한다. 바로 산양산삼이다.

산양산삼은 심장기능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를 억제

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이렇게 좋은 산양산삼을 이용해서 산삼고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

산삼은 산에서 나는 인삼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고 있는 인삼과 효능은 비슷하지만

약효는 월등하게 뛰어나다. 산양산삼을 재배 하는 곳이 있다.

산양산삼은 7~8월에 꽃에 맺힌 씨를 채취해서 산에 씨를 부린다.

산삼 하나에서 나오는 씨앗은 불과 2~3개가 전부다. 그러다 보니 씨앗 하나하나가

상당히 귀중하다. 그렇다고 파종한 씨가 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3~5%정도만 발아를 한다.

이렇게 힘들게 발아한 씨앗은 보통 10년을 자라야 채취를 할 수 있다.

10년 정도 자란 산양산삼은 길이가 10cm 두께는 볼펜 두께 정도라고 한다.

10년 이상 자란 산양산삼을 채취하면 산삼고를 만드는 과정에 들어간다.

채취한 산양산삼을 건조해서 파쇄한 후에 산삼고를 만든다.

우선 두개의 크기가 다른 항아리를 준비한다. 작은 항아리에는 생지황,백복령

마,목청 그리고 산양산삼을 넣고 큰 항아리리에 넣어서 9일 동안 중탕을 해야 한다.

정성과 함께 노력으로 만들어진 산삼고는 600g에 480만원에 팔린다고 한다.

산양산삼은 혈류슌환을 좋게 만들어주고 혈관을 이완시켜주고 혈관세포의 손상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런 좋은 효능의 결정체가 바로 산삼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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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하는 극한직업에서는 한옥 한옥 고목재를 이용해서 가구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한옥 자재를 재활용해서 만들고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은 빈티지 스타일의 인기에

맞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타일이다.

우리 주변에서 한옥이 점차 사라지면서 한옥에서 사용하던 목재를 찾는 것도 이제는

너무나 어려워졌다. 그래서 목수들은 전국 어디에서 한옥을 철거한다는 소식이 있으면

어디든지 단숨에 달려간다.하지만 한옥이 너무나 오래된 나머지 한옥을 철거 하면서

쓸만한 고목재를 구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한옥을 처음 짓는 것과는 정반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철거작업.

처음 이루어지는 철거작업을 지붕을 내리는 일부터가 시작이다. 수천장이 넘게 있는

기와장을 하나하나 내려야 하는일도 보통일이 아니다.

보온을 위해서 쌓아 올린 황토를 제거하는 일도 엄청 힘든일이다.

이렇게 힘든 모든 과정은 한옥 고목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고 넘어가야 하는

과정들이다.

바짝 말라버린 황토에서 나오는 흙먼지를 그대로 마시면서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섞은 나무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이렇게 한옥 하나는 철거하는데 거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면 목수는 최고의 한옥 고목재를 얻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옥 고목재를 얻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 다시 새로운 공정을

시작해야 한다.

많은 세월이 흐른것처럼 한옥 고목재에 쌓여 있는 세월을 닦아 내는 일도 여간 힘든

과정이 아니다.

최고의 한옥 고목재를 얻기 위해서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로 하지

못하는 힘든 과정이다. 구슬땀을 흘리면서 한옥 목재를 소중하고 귀중하게 다르고

있는 목수들의 모습을 함께 한다.

방송에서는 경기도 가평에서 한옥 고목재를 이용해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있는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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