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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얼다큐 숨에서는 우리 실 생활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그릇을 소개한다.

방송에서 소개하는 그릇은 그냥 음식을 담아 내는 그릇이 아니라

우리에 건강을 지켜주는 그릇이다.

1, 방짜 유기

방짜유기는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수천번의 망치질로 고된 시간이 끝나야

만들어지는 명품 그릇이다.

방짜유기를 만드는 사람은 경력 30년의 김기찬 씨다.

■ 방짜놋수저공방

주소: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웅진히 343-6

전화: 033-482-2780

2, 소나무그릇

경력 23년의 이건무씨가 만들고 있는 소나무그릇은 전라북도 남원의 목기공방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소나무에는 피톤치드가 있어 살균와 공지정화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향균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그릇이다.

3, 곱돌그릇

미네랄과 원적외선을 방풀하는 곱돌은 밥그릇과 돌판, 솥, 찻잔세트 등을

만들어 사용을 한다.

특히 곱돌찾잔세트는 차를 오랜시간 온도를 유지 해주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인기 상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돌로 만들어진 그릇보다 열에 강하기 때문에 쉽게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백 번의 손길이 닿아 탄생하는 편안한 잠자리

<매트리스 제작>

극한직업에서는 우리에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는 침대.

침대에서도 가장 과학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매트리스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매트리스 공장을 찾은 제작진은 매트리스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 한다.

우선 침대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매트리스 스프링 작업을 소개한다.

하루에도 수만 개의 스프링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이들은 뜨겁게 달궈진 철을 스프링으로 만들고 있는 작업을 한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또한 매트리스에 들어가는 내장재만 해도 수십가지에 이른다.

내장재는 소비자의 취향이나 몸 상태 등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다.

마지막 작업은 스프링과 내장재가 완성이 되면 덮개를 합쳐서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면 완성이 된다.

사람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 열심히 평생을 침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이번주 극한직업에서 만나 보자.

오늘 자연인 안길형씨는 만난다.

자연인을 찾아 나선 승윤. 이번에는 산과 강이 함께 있는 곳으로

향한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곳에 자연인이 살고 있다.

승윤은 배를 타고 30분이 넘게 자연인을 찾아 떠난다.

한참을 배를 타고 가다 작은 지붕을 덮고 있는 배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자연인 안길형씨는 만나게 된다.

자연인이 살고 있는 집은 배에서 내려 30분을 더 들어가야

도착 할 수 있다.

이곳에는 옛날에 사람들이 여섯가구 정도 살고 있었는데 고립된 지형이라

살기 힘들어 모두 떠나고 지금은 자연인과 함께 10마리 개들만

이곳을 지키고 있다.

자연인에게 요즘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것은 바로 강과 산이다.

산에서는 산나물이 지천에 깔려있고 강에는 제철인 쏘가리가 지천이고

자연인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생활이다.

이곳에 들어오기 전 자연인은 전기 기술자로 살아 왔다고 한다.

열심히, 꼼꼼하게 일하는 성격이라 작업현장에서 반장을 도맡아 했고

해외 근무 현장에서 돈도 많이 벌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해외에서 돈은 많이 벌었지만 7남매중 장남이 자연인은

장남으로써 모든일을 짊어져야 했다.

자연인이 해외에 나가 있을 때에는 모든 짐이 아내에게로 돌아갔고

힘든 아내와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은 점점 더 심해지다 나중에는

형제들 우애까지 금이 가는 상황이 되었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식구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결국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된 자연인.

가끔은 아내와 이혼으 한것에 대한 후회도 있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지내는 시간이 가장 좋다는 자연인.

오늘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인 안길형씨의 삶을 함께 하자.

■ 종아리 근육마사지

우리 몸에 종아리는 제 2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는 아주 중요한 부위다.

심장에서 내보낸 피를 다시 심장으로 밀어 주는 펌핑작용을 하고 있는

종아리.

종아리 맛사지만 잘해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몸신으로 구동명 근육맛사지 전문가가 출연을 해서 매끈한 종아리를

만드는 방법은 물론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는 종아리 맛사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 구동명 종아리 맛사지

-종아리 가운데 부분을 눌러 주듯이 밀어준다. 밀었다 빼고를 반보하면서

해주면 된다. 양쪽에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해주면 된다.

- 양손바닥을 겹쳐서 안쪽 뼈가 있는 움푹 들어가 있는 부분을 밑으로

나란히 해주면서 압력을 주면 마사지가 된다.

-바깥쪽 뼈 부위에 있는 큰 근육 덩어리를 밑에 있는 무릎 위에 맞춰서

올려 놓는다. 두손을 깍지끼고 살짝 몸쪽으로 잡아 당겨주면 마사지가

된다. 이런 방법으로 바깥뼈쪽에 있는 큰 근육을 모두 해주면 된다.

위 세가지 방법을 10분간 해주면 매끈한 다리와 함께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는 좋은 종아리 맛사지 법이다.

★ 구동명 쾌유마사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192-22번지 근동빌딩 3층

02-543-3791

http://www.kyouhand.com/

오늘 관찰카메라24시간에서는 해남 땅끝 통닭거리를 찾아간다.

이곳에서는 일반 닭으로 닭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다.

무려 3kg나 되는 토종닭 한 마리를 요리에 사용을 한다.

특히 해남에서 통닭은 그냥 닭 한마리를 뜻한다고 한다.

토종닭 한마리를 부위별로 조리해서 코스로 먹는 것이 바로 해남 땅끝 통닭거리의

특징이라고 한다.

닭회, 닭주물럭, 닭백숙, 닭죽 이렇게 4가지가 기본 상차림이다.

3kg 토종 수닭만을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성인 5명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특히 가슴살과 날개, 닭발, 모래주머니는 회로 먹는 남도 사람들만의

방식으로 닭요리를 먹는다.

지금은 이곳에 여러 닭집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닭요리중에 최고의 닭요리는 무엇일까?

이번주 해남 촌닭 요리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