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경산 닥종이 공예 지정자 3단 외발자전거 할아버지 이광식 부산 돌돔 묘기 홀쭉이 할아버지 3인방 스트레칠 나무 그림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할아버지
2015. 9. 24. 10:50 from 카테고리 없음< 세상에 이런일이 858회 방송정보>
1, 3단 외발자전거 할아버지-울산
높이가 무려 3m에 달하는 3단 외발자전거를 타는 할아버지가 있다.
올해 69세 이광식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3단 외발 자전거는 바퀴 3개가 층층으로 쌓인 자전거다.
이 자전거를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자전거가 너무 높아 왠만한 사람들은
타고 내리기 조차 힘들어 한다. 그렇지만 할아버지는 자유자재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평소에도 할아바지는 외발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타고 다닌 다고 한다.
할아버지 집에는 이보다 더 큰 자전거가 있다. 5단에 7륜 외발자전거 까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가 허리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디스크 환자였다는
것이다.
외발자전거가 허리에 좋다고 시작을 해 지금은 건강한 허리를 만들었다.
할아버지의 3단 외발자전거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2, 닥종이 공예-경북 경산
옛날 추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닥종이 공예품을 공개 한다. 주인공의 집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옛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닥종이 공예 작품들 때문이라고!!
닥종이 공예 주인공은 올해 48세의 지정자 씨다.
닥종이 공예품에는 시골장터, 만화방,옛 교실의 풍경 등 작품 하나하나에 정교함이
가득하다. 작품에 사용되는 재료는 한지를 비롯해서 우리가 사용하다 남거나
버려진 것들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주인공의 직업은 하모니카 강사다.
이 또한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시작을 했다고 한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그 추억을 생각하면서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기 시작을 했다고
한다. 옛 추억이 그대로 담겨 있는 닥종이 공예품을 함께 감상하자.
3, 돌돔-부산
묘기를 부린 다는 돌돔이 있어 제작진이 찾은 부산.
이곳에는 홀쭉이라는 돌돔이 가정집에 있는 어항 속에서 재주를 부리고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재주를 부릴지!! 주인 아저씨가 어항속에 링을 설치하고 아저씨의 손짓을
따라 링을 속속 빠져 나간다.
그리고 뒷걸음질 치듯이 백스텝으로 가기도 하고 있다. 간단한 점프까지 한다.
아저씨는 한달전에 우연하게 횟집에서 가져와 키우기 시작을 했다.
주인 아저씨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보이 듯이 횟감용 돌돔이 이제는 묘기를 부리는
돌돔이 되었다. 돌돔 홀쭉이의 묘기를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보자.
4, 할아버지 3인방
오늘 출연하는 주인공 3인방 할아버지!! 열정은 누구보다 대단하지만 약간 부족한
모습이 더욱 멋지게 다가오는 할아버지들을 소개 한다.
스트레칭 할아버지 조현철. 두다리를 180도 찍어서 엎드리는 자세를 시작으로
허리를 뒤로 젖히고 머리를 바닥에 닿는 동작과 다리를 일자로 찟는 동작으로
마물기를 한다. 이것이 할아버지가 5년만에 완성한 자신만의 스트레칭이다.
두번째는 나비와 사랑에 빠진 권기연 할아버지다. 집안 가득한 나비들로
무려 1500점의 나비 그림으로 집을 온통 도배를 했다.
이 모든 그림을 할아버지가 직접 그렸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서 움직이는
나비를 보고 할아버지는 도망을 가고 마는데!!
마지막으로 남상수 할아버지르 소개한다. 할아버지는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신다고
한다. 한손으로는 영어 연설문을 쓰고 입으로는 명심보감을 외운다.
영어로 노래를 하면서 한문을 적는 할아버지. 이렇게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