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인천 연희동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 이경숙 주택관리사 입주민 대표 김 씨

[궁금한 이야기y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

 

지난 다 28일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명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찾아간 경비원은 흉기에 찔려서 피를 흘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해당 아파트의 관리소장이었습니다. 급하게 119에 신고를 했지만 그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을 살해한 사람은 다른 아닌 아파트 주민으로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관리소장을 살해한 사람은 입주민 대표 김 씨였던 것입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원인을 평소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관리소장의 언니는 동생의 죽음이 너무 억울하다며 그동안 입주민 대표인 김 씨가 자신의 동생을 괴롭혀 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사실인 것일까요?

 

 

이제 임기가 3달 남정도 남은 용의자 김 씨는 최근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횡령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입주민대표와 관리소장의 인감이 공동으로 동록된 아파트 관리비 계좌를 입주민 대표인 김 씨가 자신의 인감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이에 숨진 관리소장이 항의하자 다시 공동 인감으로 바꿨다는 김 씨. 하지만 김 씨는 20일 동안 똑같은 행동을 네 번이나 반복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이런 일에 관리소장이 외부회계감사를 자청했고 감사 이틀째 되는 날 김 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갈등으로 살인까지 저지른 다는 것이 절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과연 김 씨의 진짜 범행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관리소장을 잔인하게 살해를 한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입주민 대표 김 씨와 관리소장의 의문을 밝혀 봅니다.

 

-고인의 명봅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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