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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추울수록 뜨겁게 직화의 맛]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500도의 뜨거운 가마와 전쟁아닌 전쟁을 펼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숯을 만들고 있는 숯공장으로 숯가마 하나에 들어가는 나무는 무려 7톤.
숯가마에 나무들이 숯이 되는 시간은 7일 동안 기다려 만들어 지는 참숯은 겨우 1/10 정도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숯은 장인들에게도 매우 귀합니다.
■ 불재참숯가마 - 숯공장
전북 임실군 신덕면 신덕리 463-4
063-644-6441
참숯은 단단하고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 식당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참숯이 도착한 곳은 한 바비큐 전문점으로 바비큐의 생명은 바로 숯입니다.
긴 꼬챙이에 등갈비를 꽂아 50분 동안 구워내면 비로서 바비큐가 완성됩니다. 등갈비 바비큐를 만드는 시간 동안 참숯에서 나오는 매운 연기를 마시며 굽는 일은 보통 힘든 과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긴 시간 구워내야 고기의 풍미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고기를 굽지만 맛있게 먹는 모습의 손님들을 보면 찬바람이 부는 겨울도 참을 수 있습니다.
■ 송스바베큐 -바베큐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98
031-94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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