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도 강아지떡 수제강정 강아지인절미 교동 대룡시장 떡집 강정집 화문석 택배 주문 구입 문의 전화번호 연락처 공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도 강아지떡 수제강정 교동 대룡시장 떡집 강정집 화문석]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6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로 찾아가 봅니다. 강화도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며 동네를 대표하는 상징을 만들고 강화도를 더욱 빛나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과연 오늘은 강화도의 어떤 곳들을 만나 볼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한 바퀴- 화문석]

배우 김영철은 시골길을 걷다 우연히 왕골을 말리는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수확을 한 왕골은 한겨울 서리를 맞아야 가장 예쁘게 색이 나오게 됩니다. 어머니는 16살 어린 나이에 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위해서 화문석을 짜기 시작했고 아이를 넣기 직전까지 화문석을 짰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손끝으로 강화의 상징을 만들어 낸다는 자부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왕골이 좋아 자칭 “왕골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하는 어머니의 작은 꿈을 만나 봅니다.

 

 

 

★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강화도 관광두레 전병 미술관카페 수제과자 옛날전병 방직공장 카페 형제이발소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강화도 관광두레 전병 미술관카페 수제과자 옛날전병 방직공장 카페 형제

 

[동네 한 바퀴-교동 강아지떡 수제강정 ]

배우 김영철은 교동에서 마치 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한 옛날 모습을 걷다 떡메를 치는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6.25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 교동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먹었던 “강아지떡”을 만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 마음을 달래봅니다. 교동 어르신들에게 강아지떡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함께 들어 봅니다.

 

대룡시장에는 강정 할아버지로 불리는 실향민 어르신을 만나 보았습니다. 할아버지는 5년 전 집 앞에 천막을 치고 수제 강정을 팔던 어르신이 안타까운 사연으로 장사를 그만두게 되자 그를 위해 가게를 얻어 준 손대표입니다. 그 일을 계기로 가족처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고향 연백에 함께 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청춘부라보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516-8

 

■ 황해도전통강정

인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4

010-3126-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