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조덕성 행복을 카누를 타고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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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 자연인 조덕성, 행복을 카누를 타고]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카누를 타고 있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자연인 조덕성 씨와 미르로 둘만의 한가로운 뱃놀이를 즐며 산에서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웃는-자연인
출처-나는자연인이다

4남 3년 중에서 셋째로 태어난 자연인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약초로 끼니를 해결하며 힘들게 살았지만 자연인은 산에 약초를 캐는 것이 놀이처럼 신났습니다.

 

 

7남매를 공부시키는 것이 버거워 자연인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시의 한 공장에 취직을 했습니다.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 할 나이지만 주야간 교대 근무를 했고 멍키스패너로 머리를 맞으며 일을 배웠습니다.

 

매운탕-고기
출처-나는자연인이다

20살이 된 후 공장을 떠나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화물 트럭을 타게 되면서 전국을 누비는 것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운전 조수로 시작해 직접 트럭을 운전하겠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매운-닭볶음탕
출처-나는자연인이다

꼬박꼬박 모은 돈으로 덤프트럭을 샀고 꿈을 이뤘지만 막상 현실은 상상했던 것과 달랐습니다. 한번 일을 나가면 두 달씩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잠을 이기기 위해서 수십 잔의 커피를 마시고 청양고추까지 먹으며 운전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크는 것도 아내와 행복한 결혼생활도 하지 못한 채 트럭 운전으로 30년 세월을 보낸 자연인,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아내와 잠복까지 하며 돈을 받으러 다닐 때마다 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던 어린 시절이 그리웠습니다.

 

매운-음식
출처-나는자연인이다

청바지와 두건까지 화려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는 자연인 조덕성 씨는 자신만의 감각으로 산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마네킹 옷을 바꿔 주고 직접 만든 카누에 페인트칠을 하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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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