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사노라면 고령 딸기농사 딸기잼 택배 구입 농장 연락처 천생 맏딸 난희 씨의 일흔 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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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 천생 맏딸 난희 씨의 일흔 즈음에]

 

경부 고령에는 47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남편 김실광, 아내 이난희 씨가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맞선 상대에게 바람을 맞고 부부의 연을 맺고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밭에-있는-딸기
사노라면

홀시어먼의 힘든 시집살이를 견디며 딸기, 참외, 양어장까지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지만 IMF로 양어장이 망해 빚만 생기고 그 뒤로 딸기 농사만 전념하며 빚을 갚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남편이 일흔 살이 되면 딸기 농사를 그만두려고 했지만 자식에게 빚을 남길 수 없이 1년 더 하지고 하다가 남편나이 77세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7남매 중 첫째로 태어나 평생 가족을 위해서 살아온 난희 씨는 어렸을 때 술꾼이었던 아버지와 몸이 아팠던 엄마를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소풍 한 번 가보지 못하며 맏딸 노릇을 해야 했습니다.

 

바구니에-딸기
사노라면

그때부터 난희 씨의 소원은 고향을 떠나 엄마와 다른 곳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남편을 만나 고향에 남았고 홀시어머니와 두 아들 뒷바라지를 하며 일만하면서 살았습니다. 엄마가 그러했든 난희 씨도 나보다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엄마 하점순 씨는 맏딸이 자신처럼 고생만 하며 평생 사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자신을 닮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에 일만하고 무릎 아픈 것까지 닮아 차라리 멀리 떨어져 살았으면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맏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엄마는 딸이 좋아하는 묵을 써주고 딸기밭 일을 도우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려 합니다.

 

딸기-선별하는-난희씨
사노라면

딸기잼을 만드는 딸을 찾아온 엄마, 일거리를 찾는 엄마의 걸음이 멈춘 곳은 비닐하우스에서 딸기 모종을 발견하고 꽃대를 정리합니다. 딸 일을 도울 수 있게 돼 기분 좋은 엄마.

 

잠시 후, 일을 마치고 돌아온 사위는 이파리를 잘못 떼고 있는 장모님을 봅니다, 그런 장모님을 제지한 사위는 아내에게 푸념을 하고 나갑니다. 난희 씨는 엄마와 남편 사이에 끼어 난처하기만 합니다.

 

<출연자 연락처>

이난희 : 010-7153-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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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