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전복 장조림 죽 양식장 가족 가공식품 택배 인터넷 구입 주문]
전남 진도에는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용가네”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든든한 버팀목인 아빠 용완섭 씨와 모든 일을 척척 해결하는 엄마 김신자 씨 그리고 17년 전 귀향한 큰아들 용치평 씨와 작은 아들 용하승 씨입니다.
일 년 내내 전복만 보고 사는 가족은 가두리 양식장은 작은 아들이 전복 치패장과 가공공장은 큰아들, 그리고 온라인 판매는 며느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아빠. 전복죽, 전복 장조림 등 가공식품을 만드는 엄마까지 온 가족이 전복과 함께 합니다.
“진도 전복 장조림 죽 양식장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기적수산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길 14-16
010-4627-2136
<인터넷 주문 문의는 아래에서>
장조림용으로 사용할 전복을 수확하는 날, 매일 공장으로 출근하는 엄마도 오늘은 작은아들과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미역을 먹여 정성으로 키운 전복을 수확하는 내내 입가에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엄마.
수확한 싱싱한 전복을 가지고 공장으로 온 엄마는 요즘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지만 가족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뒤 뒤늦게 출근한 큰아들은 일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전복을 잘 못 다왔다며 타박하기만 합니다.
평생 바다와 함께 살고 있는 아버지의 소원은 오로지 한가지입니다. 형제가 바다를 떠나 육지에서 공무원이 되는 것으로 치평 씨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두 번 낙방을 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19살 어린 나이에 첫사랑과 결혼한 신자 씨는 생계를 위해서 김 양식부터 식당, 전복 치패장까지 운영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 탓일까 4년 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을 정도로 몸이 나빠졌습니다.
그럼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은 공사다망한 큰아들 때문입니다. 틈만 나면 거래처 손님을 만나러 가고 외부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탓에 가공공장 일은 엄마 몫이 되었습니다. 큰아들만 보면 노동청에 고발한다는 농담을 하지만 엄마는 할 수만 있다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역 행사로 바쁜 치평 씨, 가공공장 일도 바쁘지만 진도 청년단체에 회장을 맡고 있어 공장만 지킬 수 없습니다. 행사 준비로 바쁜 큰아들이 자지를 비운 대신 치패장을 관리하는 부모님, 치패장을 둘러보며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한숨만 나옵니다.
한참 뒤 치패장으로 오는 큰아들에게 잔소리를 시작하는 엄마, 미소가 끊이지 않던 엄마가 화를 내가 큰아들은 당황해 변명하기 바쁘고 화가 난 엄마는 자리를 떠나고 맙니다.
<을릉도 만능 맛간장 명이맛간장 홍합나물밥 택배 인터넷 주문 문의>
<사노라면 무안 김치공장 택배 구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