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태국 기찻길 시장 매끌렁 시장 해산물어묵 무전 장터 열전 태국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장터 열전 3부, 아찔하고 유쾌하고, 태국-

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의 시장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재미이자 색다른 경험입니다.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인생살이 축소판이라고 해도 좋은 곳이 바로 시장입니다. 오늘은 기찻길 옆 세상에서 아찔하고 유쾌하게 살고 있는 테국 매끌렁 시장을 소개합니다.

 

 

태국 남부의 크고 작은 13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팡아만 해양 국립공원, 이곳은 영화 007시리즈 “황금 총을 가진 사나이”를 촬영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는 물속에 망치로 못을 박아 놓은 것처럼 생긴 기암괴석들이 있습니다.

 

 

사뭇송크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기찻길 시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매끌렁 시장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보통의 시장과 다를 것이 없는 시장이지만 하루에 네 번 상인들 사이로 기차가 지나가는 이곳은 홍해처럼 갈라진 장막 속에서 열차가 지나가고 다시 선로 위에서 장사를 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위험한 기찻길 위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매끌렁 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기찻길 시장에서 살아가는 노하우를 알아보고 그녀가 사는 마을 암파와로 가봅니다. 암파와는 수상 시자응로 유명한 곳으로 해산물 어묵과 후워파깟이라는 무로 만든 전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과연 이곳에 시장 상인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세계테마기행 세이셸 군도 마에섬 보말로오 참치잡이 프랄린섬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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