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연필 그림 화가 김동하 공대생 동화 씨

[세상에 이런 일이- 독학 연필화가 김동하]

 

경남 진주에는 연필과 지우개로 멋진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사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놀라운 세밀화에는 동물 털의 질감 하나하나, 사람 피부의 모공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하고 있는 연필 세밀화가 김동화 씨입니다.

출처-세상에이런일이

김동화 씨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필은 진하기와 굵기 별로 지우개는 모양별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샤프와 흑연 스틱, 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그림의 디테일을 살립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연필그림의 매력입니다.

 

연필 그림을 그릴 때는 자신감 넘치지만 연필을 내려놓으면 평범한 공대생으로 변합니다. 동화 씨는 지금까지 미술 학원 한 번 다니지 않았지만 미대에 합격할 정도로 실력을 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공대를 갔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독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던 만큼 후회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을 넘어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하 씨, 그가 이번에 그릴 그림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만나 봅니다.

 

▶ 세상에 이런 일이 쌍두 도마뱀 우리두리 춘천 캔 공예 작가 아저씨 윤창모 클래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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