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 일이 충주 지적장애 쌍둥이 형제 이선호 이윤호 아빠 신장혹 리코더 요정 김지은 190cm 아기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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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리코더 요정 김지은]

 

제작진은 서울에 특별한 연주자가 있다는 곳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주인공은 리코더로 청아한 음색을 연주 하더니 또 다른 리코더 소리가 더해져 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리코더 소리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환상적인 소리로 연주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리코더 연주의 주인공은 올해 24세 김은지 씨입니다.

 

김은지 씨는 우리에게 익숙한 소프라노 리코더에 더 높은 음을 내는 소프라니노 리코더, 그리고 웅장한 소리를 내는 베이스와 테너 리코더까지 다양한 크기의 리코더로 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나에 2옥타브의 음역을 내는 리코더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랜 연습으로 터득한 자신만의 리코더 호흡법으로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14~15세기에 만들어진 리코더 전용 클래식부터 타이타닉 OST, 트로트와 랩까지 모든 음악을 리코더로 낼 수 있는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이렇게 리코더 연주를 하는 김은지 씨는 사실 수학교육전공을 했습니다. 수학 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에 익숙했던 자신이 리코더를 불 때는 창작하는 즐거움과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 어른아이 쌍둥이 형제(충주)]

 

28살의 성인인 남자, 하지만 마음은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는 190cm의 쌍둥이 형제가 있습니다. 충주의 한 시골 마을에는 190cm의 건강한 체격에 울며 보채고 갑자기 소리까지 지르는 쌍둥이가 있습니다. 바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선호, 이윤호 쌍둥이 형제입니다.

 

쌍둥이 형제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정신연령이 2살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의사소통도 불가능하고 용변 뒤처리 등 모든 것을 옆에서 챙겨 줘야 합니다. 쌍둥이 형제는 덩치가 커지고 힘도 세지면서 폭력적일 때는 가족이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집어 던지고 화를 내며 엄마를 공격까지 합니다. 심지어는 자해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쌍둥이를 돌보기 위해 가족들은 5년 전 귀농을 했습니다.

 

 

쌍둥이를 감당하기 힘든 엄마와 여동생을 대신 아빠가 전적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아빠와 함께 하고 있는 쌍둥이는 아빠 바라기가 되었습니다. 24시가 쌍둥이 형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일상이 힘들기도 하지만 쌍둥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볼 때 힘든 것도 모두 사라진다는 가족, 그런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헌신적으로 쌍둥이를 돌보는 아빠에 건강에 적신호가 생겼습니다. 신장에 혹이 발견됐지만 쌍둥이를 돌보기 위해 병원 검진을 미뤘던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쌍둥이 형제와 가족의 안타깝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 세상에 이런 일이 구순구개열 가수 지망생 손현아 핀아트 이인경 침핀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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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핀아트] 침핀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가자 은빛 그림들이 가득한데 자세히 보니 침핀으로 그림을 그린 것입니다. 핀을 캔버스에 꽂아 그림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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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