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이란 이스마일 가족 카페 이란식 케밥 버거

[이웃집 찰스 – 이란 이스마일 가족]

 

이란에서 한국으로 온 이스마일 가족은 각자 한국생활을 시작한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각기 다른 연차만큼 가족의 일상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부엌에서 일하는 이스마일의 가정적인 모습부터 부부의 남다른 한국 정착까지 이스마일 가족이 한국 생활을 함께 만나 봅니다.

이스마일 씨의 두 딸인 엘러헤와 니유셔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국적 때문에 더욱 취업이 어려운데 여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이스마을 가족은 카페의 신메뉴인 “이란식 케밥 버거”출시를 두고 의견충돌이 발생했습니다. 고수는 필수로 오리지널을 고집하는 이스마일과 고객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니유셔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습니다. 결국 손님을 대상으로 시식회까지 열게 됩니다. 과연 시식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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