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남편은 철부지 광주 쌀 인터넷 판매 전 다이빙 국가대표 류민재 아내 이정우 의류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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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남편은 철부지]

 

황금빛으로 물든 광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는 지금 추사가 한창입니다. 콤바인으로 베어 나온 나락을 커다란 포대에 담는 류민재 씨는 이제 1년 차 초보 농부로 벼농사와 비닐하우스 농사를 하며 부모님 밑에서 월급쟁이로 일하고 있습니다.

 

딸기-먹는-아내
출처-인간극장

민재 씨는 세 식구의 가장으로 일터에서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툭하면 지각에 직상 상사인 어머니 김선희 씨에게 장난치기 바쁩니다.

 

 

아내 이정우 씨는 이제 만삭인데도 아들 현서를 키우며 네일아트를 배우고 틈틈이 시댁을 찾아 농사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제 둘째 아이가 태어나는데 일흔 허당에 농땡이 칠 궁리만 하는 남편 때문에 정우 씨는 지금 아들 둘을 키우는 기분입니다.

 

민재 씨는 “3초 조승우”에 운동으로 다진 체격에 전직 다이빙 선수입니다. 타고난 신체조건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다이빙 유망주로 발탁되었고 대학 때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국 대료로 출전했습니다.

 

김밥-먹는-남편
출처-인간극장

광주광역시 체육회 소속 성인팀 선수로 직장생활을 하다 은퇴를 했습니다. 다이빙 종목은 상무팀이 없어 입대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선수 생명은 자연스럽게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 당장 가족의 생계가 걱정입니다. 부모님 농사일을 돕던 아내를 따라 농부가 됐지만 어렸을 때부터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농사일이 좋을리 없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하는 비닐하우스 농사는 답답하고 아버지와 함께 하는 벼농사는 내키지 않습니다. 월급 받고 일하는 직원이라 시키는 대로 일하는데 비닐하우스에는 작물의 순을 치다가 열매까지 자르고 논에 나가면 아버지가 힘들게 수확한 나락을 쏟는 실수를 합니다.

 

운동후-땀-흘리는-남편
출처-인간극장

이런 남편을 보는 아내는 바가지를 긁을 법도 하지만 상상 감싸주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 나가 민재 씨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고 결혼 전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던 노하우로 인터넷으로 쌀을 판매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판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아내로 남편의 기를 세워주고 싹싹한 애교로 집안의 분위기를 좋게해 시부모님은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좋아 합니다.

 

웃는-아내
출처-인간극장

민재 씨도 부모님 농사일을 돕겠다고 먼저 나서고 농산물 판로를 넓히기 위해서 노력하는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가장 역할을 하며 집안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농사를 지어야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과연 민재 씨는 진짜 농부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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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