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미얀마 카렌족 소녀가수 완이화 하나의 집을 원해요 이경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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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완이화의 하나의 집을 원해요]

 

2년 전, “전국트롯체전”에서 “상사화”라는 노래를 불러 많은 사람들이 심금을 울였던 미얀마 카렌족 소녀 완이화는 미얀마에서 유명 가수였던 아버지의 노래 실력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정부의 탄압을 피해서 국경을 넘은 카렌족에세 이화는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해요”라는 노래로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마이크-잡은-완이화
출처-인간극장

아빠 투아 씨는 미얀마 내전을 패해서 태국으로 가던 중에 세상을 떠났고 엄마 사시칸 씨는 2016년 삼남매와 함께 한국에서 난민 신분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카렌족 청년들을 챙겼던 정 많은 엄마는 딸 이화가 아빠처럼 큰 무대에서 노래하기를 바랐지만 올해 5월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무대에서-노래하는-완이화
출처-인간극장

장난을 좋아하고 누나를 잘 따르는 두 남동생 수파산과 나타콘을 돌봐야 하는 어린 가장이 된 이화가 할 수 있는 것은 노래하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주중에 용인에 있는 기숙학교에서 지내고 주말이 되면 부천 집으로 옵니다.

 

완이화-남동생들
출처-인간극장

주말이면 노래 연습에 바쁜 이화는 3년 전, 이주민 가요제에 만났던 이경자 선생님은 이화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았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뒤 한국 엄마를 자청한 경자 씨는 지금 이화의 매니저로 음악 선생님으로 그리고 보호자로 막내딸 같은 이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완이화-아이들
출처-인간극장

힘든 상황에서도 노래하는 이화는 혼자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동생이 있고 한국 엄마 경자 씨가 있고 가족 같은 카렌족 삼촌들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가수 완이화가 들려주는 따뜻한 노래를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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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