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서산 달래 농사 부부 택배 구입 문의 이문휘 유문자 부부 우리는 오늘이 행복해 달래농장 급성 백혈병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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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서산 달래 농사 부부 택배 구입 문의 이문휘 유문자 부부 우리는 오늘이 행복해]

 

충남 서산에는 한 겨울 눈속에서 푸릇푸릇한 달래 밭을 일구고 있는 이문휘, 유문자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문휘 씨는 동네에서 달래 작목반 반장까지 맡고 있어 마을을 다니면서 동에 어르신들 일을 봐주면서 바쁘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문휘, 유문자 부부는 어디를 가더라도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닭살부부입니다. 남편 문휘 씨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아내를 보면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남편은 하루에 아내를 세 번 웃기는 것이 인생의 목표일 정도로 아내의 웃는 모습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문휘 씨가 아내를 지금처럼 아끼는 이유가 있습니다. 13년 전 부부는 안양에서 모피 공장을 하며 남주럽지 않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에게 급성 백혈병 판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부부의 평화로웠던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3년 동안 병원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가 고통이었던 아내는 좋아지는 기미가 안 보였고 하루라도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문자 씨는 치료를 받지 않으면 2주를 넘기기 힘들 거라는 의사의 말을 뒤로 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문휘 씨는 아내를 평안하게 보내주겠다는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 장모님이 있는 서산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문자 씨의 어머니 이동환 할머니는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온 딸이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동환 할머니의 하루는 자고 있는 딸의 숨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 달래엔문휘

충남 서산시 운산면 홍안벌로 1077-9

 

 

 

몸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서 문휘 씨는 일 년 내내 몸에 좋은 나물을 찾아 다녔고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일까 문자 씨는 거짓말처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동환 할머니는 아내에게 지극정성이고 장모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사위가 세상 최고의 효자라고 말합니다.

 

부부는 지금처럼 오래 함께 살 줄 몰라 집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10년 넘게 살아온 집이 정이 들었지만 60년 된 집은 너무 좁습니다. 부부는 농부로 제대로 정착하고 싶어 사과나무를 키워보겠다며 한 달 전, 과수원이 있는 집을 얻어 분가를 했습니다. 문휘 씨는 구순이 넘은 장모님이 혼자 계신 것이 죄송해 매일 아침 장모님 댁으로 출근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문자 씨에게 다시 이상이 생겼습니다. 항암 치로 부작용으로 입천장이 뚫어져 매일 소독을 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 치과 치료도 주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아직 몸이 아프지만 매사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

 

남편은 아내가 웃어주기만 하면 그것보다 더 고마운 것이 없습니다. 아내가 아프기 전에는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지만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아내의 아픔을 이해하고 나서는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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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