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기행- 찬바람 불면 겨울 바다 1부, 우리 마을 별난 선장]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발길이 바다로 향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다가 그리워 고향에 돌아온 사람들, 화려한 도시의 삶을 버리고 바다를 선택한 그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은 겨울 바다가 내주는 풍성한 제철 별미와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합니다.
경남 거제의 아름다운 바닷가, 자라 목을 닮았다고 해서 “구조라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도시에 살다 6년 전, 이곳으로 둥지를 튼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제철인 거제 바다에서 돌문어를 잡고 있는 신삼성 씨는 새벽부터 아내 유미경 씨와 함께 배에 오릅니다.
수월하게 이어지던 그물 걷기가 갑자기 중단되고, 신삼성 씨는 갑자기 아내에게 뭍으로 돌아가지고 합니다. 매번 그를 괴롭히는 것은 바로 뱃멀미입니다. 아직 바다 위에서는 부부가 놓아 둔 통발과 그물이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부부는 오늘 조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 한국기행 인제 산나물정식 67년 전통 메밀 막국수 40년 전통 두부집 손두부 산채정식 뜬비지찌개 음식 평론가 황광해 배낭기행 3부
▲ 한국기행 고흥 굴 양식 석화구이와 굴전 굴덮밥 고광남 고경 부자 가족태 마복산 등산 고흥이 좋아서 4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