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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겨울, 고수를 만나다]
5부, 고립무원 겨울이 낙원이어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우두령 기슭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정현선, 김보홍
부부는 서울에서 살다 전국을 다니며 터를 찾다 8년 전 백두대간 우두령으로
들어왔다.
눈이 오면 길이 막히고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아 산에 올라갈 때마다
호루라기에 의존해 서로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살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산골생활이 훨씬
좋다고 하는 부부.
겨울에만 만들 수 있는 현선 씨만의 비법 식초와 부부의 정을 돈독하게
만드는 막걸리까지 겨울이 되면 부부의 고립무원은 더욱 바쁩니다.
부부가 만들어 가는 겨울 낙원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 봅니다.
■ 배금도가 배금초
경북 김천시 구성면 부항로 2156
010-6309-7616/ 010-54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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