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당진 시골책방 카페 화천 한옥펜션 민박 오렌지색 집 그림책 서점 나나랜드로 오세요 김미자 권이병 명재승 김성숙 부부 운영 카페 펜션


반응형

[한국기행- 나나랜드로 오세요] 3부, 나만의 로망을 짓다

충남 당진에는 논두렁에 자리를 잡고 있는 오렌지색 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에게 “그래그래”, “감자꽃”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김미자, 권이병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책방입니다. 김미자 씨는 자녀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자신이 더 그림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그림책꽃밭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계치길 143-12

0507-1331-2616

영업시간: 11시~18시

월요일, 화요일 휴무

 

그렇게 지금까지 모아온 그림책만 무려 7000여 권입니다. 남편 권이병 씨는 아내를 위해서 은퇴 후 함께 귀촌을 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가리비 파스타와 원두커피를 만들고 아내는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고 있는 시골 책방을 찾아가 봅니다.

 

 

강원도 화천, 깊은 산속에 집을 세 채나 직접 지은 주인공이 있습니다. 자신을 머슴이라 부르는 명재승 씨와 마님인 김성숙 씨가 바로 주인공입니다. 세 채의 집은 모두 다르게 생겼고 사연도 제각각입니다.

마치 스위스 산장을 떠올리게 하는 첫 번째 집과 전통 한옥처럼 지은 두 번째 집을 지나면 남편 재승 씨가 아내를 위해서 만든 세 번째 집이 있습니다.

 

■ 유곡산장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느릅길 82

033-441-5615

 

귀촌 한 남편을 따라 5년 후 숲으로 들어온 성숙 씨는 처음 생활하는 시골 살이에 우울증이 생겼지만 재승 씨는 그런 아내를 위해 집 한 채를 더 지은 것입니다.

오늘은 한옥의 문창호지를 교체하는 알입니다. 창호지를 뜯어내고 다시 바르는 일은 남편 재승 씨의 몫입니다. 마님 성숙 씨는 제철 맞은 배추로 밥상을 차려 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집에서 누리는 행복은 어떤 느낌일까요?

 

★ 한국기행 부여 황토펜션 찻집 민박집 구자운 오경희 나나랜드로 오세요 산양 화덕빵 치아바타

 

한국기행 부여 황토펜션 찻집 민박집 구자운 오경희 나나랜드로 오세요 산양 화덕빵 치아바타

[한국기행- 나나랜드로 오세요] 1부, 인생은 탱고처럼 충남 부여로 귀촌한 구자운, 오경희 씨 부부는 연고도 없는 곳이지만 올챙이 모양 황토 집에 반해 귀촌을 하고 난 뒤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난

dodo1004love.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