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원주 도예가 부부 밥 주는 민박집 공유숙소 꽃 도자기 체험 펜션 홍금순 우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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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봄을 맛볼지도 3부, 오래된 그래서 좋았던]

 

강원도 원주에는 유난히 긴 겨울동안 봄 향기가 가장 간절해진다는 홍금순, 우명선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이곳에서 사람들과 쉼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유숙소를 만들고 직접 밥까지 차리게 되었습니다.

도예가부부
출처-한국기행

늦은 봄을 채우는 부부의 온정으로 산골짜기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도예가로 활동하며 산속을 누비던 명선 씨와 금순 씨, 언젠가 찾아갔던 오지 민박에서 주인장의 따뜻한 밥 한 끼를 맛봤습니다.

 

“원주 홍금순 우명선 민박집은 바로 아래서 확인 하세요”

 

 

 

■ 다락방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소막길 11-1

033-762-1093

www.wjdarak.com

 

▶ 한국기행 양양 미나미골 조승범 별 마실골 봄을 맛볼지도

 

한국기행 양양 미나미골 조승범 별 마실골 봄을 맛볼지도

[한국기행 - 봄을 맛볼지도, 별 마실골 그 사나이] 강원도 양양에는 흙을 밟고 살고 싶다는 간절한 꿈으로 30년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내려온 조승범 씨는 쏟아지는 별들을 반찬 삼아 봄의 낭만을

dodo1004love.tistory.com

 

부부는 그곳에서 느꼈던 온기와 정성은 지금까지 그 어떤 쉼보다 좋았습니다. 그렇게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지금의 민박집이 되었습니다. 돌담부터 집 구석구석까지 부부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웃는-홍금순
출처-한국기행

세월을 다해 바래진 낡은 물건을 갈고 닦아 명선 씨만의 멋으로 채워놓는 것 하며 손님들 이부자리에 광목으로 직접 호청을 만드는 금순 씨의 손재주까지 민박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 좋은 쉼을 선물하고 싶은 부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민박집-밥상
출처-한국기행

이렇게 정성에 유난스러운 부부의 올봄 첫 작품은 바로 꽃 도자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꽃은 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부부의 집에는 귀한 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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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