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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맨도롱 또똣, 제주도 마이클 제주 어떵 하우꽈?]
프리랜서 피디 마이클 씨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지 15년째입니다. 제주 해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오로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 카메라에 담다 보니 오랜 시간 제주에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가자 먼저 정착한 곳이 바로 제주도로 표전어보다 제주 방언이 편하다는 마이클은 오늘 제주 토박이 해녀 현순애 씨를 만납니다.
서귀포에서도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성산읍 온평리에서 평생 물질하며 살아온 현순애 씨의 일을 도우며 해녀들의 물질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 수중촬영까지 하는 마이클.
언뜻 보면 마이클을 구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짧은 시간에 정이 푹 들어버린 두 사람, 촬영을 마치고 금방 잡은 해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도 얻어먹었으니 이제는 마이클이 도울 차례입니다.
마이클은 현순애 해녀의 딸이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강나루 씨 부부의 귤 농장으로 향합니다. 이곳에서 일을 도우며 첫 귤을 시식한 마이클은 “맛있다”를 외치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제주도에서 산지 오래됐지만 제주도를 더 많이 알고 싶어 제주 전통 음식을 찾아가 먹고 아름다운 제주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진다는 마이클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해 봅니다.
▲ 한국기행 맨손 낙지잡이 달인 전병학 고수 함평만 갯벌 가을이 머무는 시간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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