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휴먼다큐 사노라면 무안 아들 바보 엄마의 왕택이 우리 왕택이 고천수 임왕택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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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무안 아들 바보 엄마의 왕택이 우리 왕택이 고천수 임왕택 모자]

 

“사노라면” 465회에서는 전남 무안에 아들 바보 엄마와 아들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고천수, 임왕택 모자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아들 왕택 씨는 경기도 파주에서 회사를 다니다 6년 전에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과 건강이 안좋아 부모님 곁으로 온 큰 형님을 모시기 위해서 고향 무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2년 전, 형님은 당뇨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들을 먼저 보낸 보모님의 상실감이 커지면서 둘째 아들인 왕택 씨는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왕택 씨는 무안에서 아버지와 형님이 하던 축사를 하고 산에서 약초와 나물을 캐다 팔기도 합니다. 도시에 살다 나이가 들어 농사일은 점점 힘이 들어가고 아내와 두 딸과 떨어져 사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90세 어머니와 치매 증상가지 있는 아버지를 두고 이곳을 떠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머닌 없는 살림에 7남매를 키우느라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들이 모두 잘 살고 있는 것이 복이라 생각하며 살았던 어느 날, 막내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마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20년이 흐르고 재작년에 큰 아들까지 먼저 하늘로 보내 부모님 마음에 큰 구멍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평생 농사일을 하느라 허리가 굽었지만 어머니는 좀처럼 쉬는 일이 없습니다. 둘째 아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것도 있지만 가슴 아픈 일들을 조금은 잊기 위해서 일을 찾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하나 남은 왕택 씨가 늘 걱정입니다. 혹시나 밖에 나갔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노심초사하며 전화를 걸기 일쑤입니다. 어머니의 걱정은 그대로 아들에게 잔소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돌보고 일도 해야 하는 왕태 씨는 하루가 너무 바쁩니다. 고민 끝에 키우던 소 몇 마리를 우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큰아들이 생전에 키우던 소를 판다는 말에 왠지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왕택 씨도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부모님과 자신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 일을 줄여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왕택 씨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고향 친구들과 함께 소주 한 잔 하는 것입니다. 사람 좋아하는 성격에 친구도 많습니다.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 보면 자리가 길어지곤 합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기다려 보지만 오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안절부절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들에게 어머니의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아버지와 함께 요양원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왕택 씨는 미안하고 서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기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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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