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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 오스틴 강의 나를 찾아줘]
잘생긴 외모에 요리 실력까지 갖춰 많은 TV 프로에 출연하면서 “훈남 셰프”로 알려진 오스틴 강, 하지만 한국 생활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하는 그를 보고 주변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오갈 때가 없던 과거의 일을 교훈 삼아 대안을 마련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시작되는 오스틴 강의 하루는 양식 레스토랑과 멕시코 음식점을 오가며 음식을 만드느라 밥 먹기도 힘든 정도입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 이제는 퇴근을 해야 하지만 그가 향한 곳은 바로 시장입니다.
식당 운영 틈틈이 메뉴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줄여 직접 장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과연 오스틴 강은 언제 쉴 수 있을까요?
오스틴 강은 제주도에 있는 한식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20대 중반 우연한 기회에 한국 생활을 시작한 뒤 한식을 맛보고 나서 매력에 빠졌습니다. 직접 농사도 짓고 장을 담그는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제주도를 찾아 한식의 기초부터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담근 지 무려 13년 된 김치로 특별한 요리를 하는 오스틴 강, 그가 만든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요리에 진심인 남자 오스틴 강을 만나 봅니다.
▲ 이웃집 찰스 영국 마크 가족 물리학과 교수 아내 이진옥
▲ 이웃집 찰스 미국 신전 에밀리 99% 가평 토박이 라치카 소속 댄스 에밀리 카자흐스탄 알료나 남원 갈치마을 환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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