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먹으러 오지, 새들의 식당]
경기도 포천, 지정산에는 매년 백여 종의 새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새들의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도연암이라는 작은 암자입니다.

고요한 수행처를 찾아다녔던 도연스님이 지장산 아래 암자를 짓고 홀로 생활한 지 20여 년, 자연에 암자를 짓고 홀로 살다 보니 자연이 눈에 들어오고 새들이 소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도연스님은 새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새벽 예블을 마치면 새들의 아침 공양부처 챙기는 스님, 새마다 좋아하는 먹이도 달라 취향 존중하며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연 스님의 암자는 항상 새들이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새들이 짝짓기하고 번식을 시작하는 봄, 스님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드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냅니다.
기존에 있던 인공새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새로운 인공새집을 만들어 나무 위에 걸어 줍니다. 새집 만들고 고치면서 봄, 새로운 새들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도연 스님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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