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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의 손맛- 여름국수 삼총사]

경기도 일산의 외곽에는 대박 맛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말에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서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바로 국수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열무냉국수부터 열무비빔국수, 콩국수까지

여름국수 삼총사를 먹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은 보통 주변에서 쉽게 먹어 볼 수 있는

메뉴지만 사장님 손맛에 더해지면 더욱 특별한 국수로 탄생됩니다.

 

 

국수의 비법은 국수 면 삶기부터 다릅니다. 여름에는 330, 겨울에는 4분으로

하고 핵심인 열무김치는 열무를 소금물에 절인 다음 고춧가루와 과일, 양파를 갈아

넣어 상온에서 하루 이틀 숙성 시켜주는데 맛을 결정하는 사장님의 비법이 더

있습니다.

사골육수를 넣은 비법 양념으로 만든 열무 비빔국수와 마니아들이 더 많은

콩국수까지 이곳에서 국수를 맛본 손님들은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의 예전에 고깃집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서비스로

제공했던 국수로 지금의 대박집으로 탄생한 것입니다.

 

 

 뱃속부터 국수맛을 보며 자란 하나뿐인 아들에게 국수의 손맛을 이어주려 비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아버지가 25년 동안 매일 같이 만들어온 국수의 손맛을 잇기

위한 아들의 노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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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탄생- 치즈맛 소고기]

치즈인지 소고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것이 있습니다. 치즈맛 소고기를

찾아 마장동으로 함께 찾아가 봅니다. 마장동에서 4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던

곳으로 지금은 가업을 이어받아 일을 하고 있는 박상욱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박상욱 씨는 젊은 패기로 마장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드라이에이징 한우입니다. 일반적인 숙성

방법이 아닌 공기 중에서 말려 숙성시키는 한우로 숙성을 하면 할수록 고소하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드라이에징 한우는 고든램지도 맛을 인정할 정도로

맛이 훌륭합니다.

 

 

드라이에이징 한우는 보통 2주 정도 숙성을해서 판매하고 잇지만 주인공은 최소 3

이상 드라이에이징으로 만든 한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 가장

좋은 맛을 찾은 것이 3주였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식육점에서는 무게를 잴 때

기름을 제거하지 않지만 이곳은 기름을 모두 제거하고 중량을 재어 보다 많은 고기를

제공하고 잇습니다.

 

 

또한 중간에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도축한 소를 직접 공수해서 가격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렇게 구매한 고기를 상차림 비용을 받는

식당으로 가져가 바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비싼 한우를 저렴하고 맛있게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해 지금의 대박집이 된 주인공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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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223회에서는 미국식 햄버거와 스테이크 맛집을 찾아가 제대로

먹어봅니다. 정통 미국식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우선 햄버거는

후암동에 있는 <더백푸드트럭>을 소개합니다. 스테이크 맛집은 강남에 있는

<볼트스테리이크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더백푸드트럭- 햄버거

서울 용산구 신흥로 2045 1(후암동 406-55)

02-777-3338/ 영업시간 12~24/B.T 15~17

볼트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7222 2(청담동 95-15)

02-544-9235/ 영업시간 12~23B.T 15~18

 

 

우선 더백푸드트럭에서는 더백버거”, “아메리칸치즈버거”, “쿠반 샌드위치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 주변에는 주차구역이 있는데 모두 거주지 주차 우선구역으로

그냥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이곳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주방과 주문을 하는 곳이고 2~3층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들 듯합니다. 3층은 완전히 야외입니다. 야외 루프탑에서 먹는 맛도 괜찮을

듯합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야외 조명과 함께 시원한 맥주로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미국식 햄버거로 소개되는 버거는 아메리칸더블치즈버거입니다. 햄버가 사이에 들어간

패티가 무려 280g이나 되고 치즈가 넘쳐흐르는 것을 보면 아마도 누구도 그 맛에

빠져들 수뿐이 없을 것입니다. 280g의 패티는 고기의 씹는 맛과 함께 육즙과 고기향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엄청난 고기 양과 폭포처럼 떨어지는 치즈는 최고의 미국식  햄버거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야채는 별로 없어 만약 야채를 좋아 하는 분들은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햄버거의 생명은 패티라고 여기는 분들이  찾아가면 분명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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