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특선으로 맛볼 수 있는 10가지 모둠초밥은 저녁 시간에는 98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식간에 포장을 하는 분들은 5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됩니다. 점심시간은 11시30분~14시30분까지입니다.
10가지 모둠초밥에는 광어, 참치, 간장새우, 초새우, 한치, 계란, 이게조아, 보리멸, 생새우, 가리비로 구성되어 있고 저녁 시간에는 장어초밥이 추가 됩니다.
<초밥나라>는 모든 메뉴가 상당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부평에서도 가성비 초밥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초밥에 밥만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회도 상당히 커다랗게 썰어서 제공하고 있어 초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약물 알레르기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알레르기라고 하면 음식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등을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약물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한 약물 알레르기인 경우는 생명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약물 알레르기
우리 몸이 아픈 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먹는 약이 오히려 나에게 독이 되어 돌아오는 약물 알레르기, 오늘 방송에서 약물 알레르기가 왜 위험한지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약물 알레르기는 한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증상도 알레르기로 인한 것인지 다른 질환 때문인지 구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우리가 흔하게 복영하는 해열진통제를 먹고 고열이나, 구강 점막 손상, 눈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중증 약물 알레르기로 인해서 피부 박리가 체표면적의 10% 미만이 나타나는 스티븐스존슨 증후군과 피부박리가 체표면적의 30% 이상 되는 독성표피괴사용해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 증후군
평소 먹던 약이지만 피부 반점으로 시작해 간이 손상 되고 간성혼수와 섬망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드레스 증후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알레르기를 치료할 때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원인이 되는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약물의 대체 약물이 없어 꼭 복용해야 하는 경우 알레르기를 일시적으로 막기도 합니다.
바로 탈감작 요법으로 잠작이라는 것은 어떤 물질에 대한 면역기억이 형성되어 다음에 그 물질이 들어오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탈감작
탈감작이란 것이 면역기억을 삭제시킬 수 없지만 일시적으로 면역계를 속이고 들어가 면역계를 자극하지 않아 감작 상태를 일시적으로 장동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면역 세표들을 잠시 헷갈리게 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약물을 복용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아주 적은 용량으로 시작해 천천히 약물을 주입해 우리 몸의 면역 세포가 약물을 외부 물질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중증 약물알레르기 환자는 치료 비용도 많이 들고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적절하게 약을 사용했지만 불가항력적으로 약물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상황이고 환자 입장에서는 날벼락을 맞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