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송이버섯과 전어]
계절마다 대표하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산과 바다에서 특별한 식재료들을 맛볼 수 있는데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산에서 나는 “송이버섯”과 바다에서 나는 “전어”를 채취하고 잡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보령 앞바다 전어>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전어의 어획량이 급격하게 감소해 요즘은 “금전어”라 불리고 있을 정도로 이젠 귀한 생선이 되었습니다. 귀해진 만큼 전어 잡이 배들은 빈 그물로 돌아가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른 새벽 전어 잡이 조업을 준비하는 배들로 바쁜 충남 보령의 바다에서는 긴장감마저 돌고 있습니다. 물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배들은 시속 60km 이상으로 바다를 가르며 달려갑니다.
뱃머리 선원의 신호와 어군 탐지기를 통해 전어 떼를 발견하면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입니다. 전어 한 마리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선장은 둘러야 하는 그물 길이까지 계산을 해야 합니다.
선장의 신호에 맞춰 던진 약 300m 길이의 그물, 배는 어군 주위를 한 바퀴 돌며 동그랗게 그물을 둘러 고기를 가둡니다. 선원들은 엄청난 무게의 그물을 끌어 올리고 대기하고 있던 운반선에 전어를 싣습니다.
그물이 찢어졌을 경우 바로 보수하면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작업은 힘들고 흔들리는 배 위에서 중심을 잃는 순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 극한직업 인천 순살 꽃게장 부안 순살 새우장 순살게장 공장 업체 택배 구입처 주문 간편식 전쟁
▲ 극한직업 무안 순살 전복장 성주 데친 부지깽이나물 시흥 나물공장 간편식 전쟁 택배 구입처 주문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