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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봄의 전령사, 새조개, 미나리, 주꾸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이젠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과 함께 봄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데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그중에서도 제철 맞은 주꾸미, 새조개, 미나리를 수확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여수 새조개]
여수 한 어촌마을 선착장에서는 올해 풍년인 새조개를 수확하기 위해서 이른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새조개는 새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은 이름으로 갈고리가 달린 형망으로 바다 밑을 긁어서 재취 해야 합니다.
보통 10분에서 약 2시간 정도 바다 밑을 긁어 채취한 새조개는 바로 선별 작업을 위해서 바지선으로 옮기는데 무겁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힘을 모아서 줄을 잡아당여갸 합니다.
그리고 새조개 외에 다른 해산물 등과 함께 깨진 것도 손으로 하나하나 골라내야 하기 때문에 형망선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서는 허리 펼 시간도 없이 일을 해야 합니다.
추운 바다에서 해야 하는 작업이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새조개 풍년이 반갑기만 합니다. 새조개가 우리 밥상에 올라오기 위헤선 내장과 껍데기를 제거하고 바닷물로 깨끗하게 씻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을 잘 못하면 새조개 신선도와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섬세하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최고의 맛과 가격을 자랑하는 새조개를 전국으로 보내기 위해서 바쁘게 일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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