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
2023년 11울 13일~ 11월 07일까지 방송하는 인간극장은 여자 김광석이라 불리는 포크 가수 박강수 씨가 출연해 “강수 씨의 가을은 참 예쁘다”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합니다.
포크 가수 박강수 씨는 통기타 하나 들고 노래를 하면 어디든 무대가 됩니다. 맑고 독특한 음색과 서정적인 노랫말을 노래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습니다. 가을 강수 씨를 만난 곳은 전남 담양의 창평군입니다.
강수 씨의 어머니는 6년 전, 대장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강수 씨는 가수 활동을 하지 않고 어머니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4개월 강수 씨는 사랑한다는 말도 처음 해봤습니다.
오래전 가난이 힘들었던 엄마가 딸을 고등학교에 보내지 못했을 때 17살 때 창평을 떠났고 그 후로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우었습니다.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1년 자작곡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해 2011년 대하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 싱어 상을 받았고 지금은 160곡의 넘는 노래를 만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마음껏 노래를 하고 싶어 소극장을 열어 꿈의 무대도 만들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공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창평으로 오게 된 강수 씨는 마을 이장님의 방송에 잠을 깨고 아침산책 길에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배가 부릅니다. 창평 시골마을에서는 가수 박강수 보다 강규 동생으로 더 유명합니다.
같은 마을에서 농사짓는 오빠 박강규 씨가 바쁘면 농사일도 돕고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시작한 작은 카페에서 캄보디아에서 온 올케언니와 함께 일을 합니다.
“창평 포크 가수 박강수 카페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소통
전남 담양군 창평면 의병로 165-1
강수 씨의 히트곡 “가을 참 예쁘다”노래 덕에 가을엔 강수 씨도 참 바쁩니다. 코로나19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시간을 지나 무대 하나도 소중하고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갑니다.
다시 소극장 공연을 시작하고 콘서트를 위해 서울로 향합니다. 1인 기획사이기 때문에 기획부터 포스터 제작까지 모두 하고 있는 슈퍼우먼, 창평 돌담길과 농부 오빠의 황금들판, 커다란 나무과 울창한 숲길 모두 강수 씨의 무대입니다.
"소극장 공연장소"
<베짱이 홀>
“바람이 분다”
예약 문의 : 010-2799-2064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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