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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 한계령, 새로운 삶이 시작되다]
대한민국에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한계령입니다. 커튼을 걷고 보이는 풍경은 “이게 실화인가” 외치게 만드는 한계 2리 마을은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반년 동안 마을에서 살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 했습니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귀촌 희망 새내기와 귀촌한 선배들로 평소 자연을 좋아해 캠핑을 다니던 박준식 부부는 어느 날 한계령의 전경을 보고 귀촌을 결정했습니다.
퇴직하던 시기와 반년 살아보기 프로그램 시작 시기가 겹치면서 앞뒤 잴 것 없이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마을에서의 삶에 200%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도시가 아닌 곳에서 생활은 매일 끼니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지만 서툰 솜씨로 농사부터 요리까지 모든 것을 배워가면서 사는 것이 막연하게 꿈꾸었던 귀촌과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습니다.
도시에서 살더 사람들의 손을 거치니 흔한 이곳의 재료도 제법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감자와 옥수수가루로 만든 옥수수감자빵과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한계령의 맛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방풍나물과 질경이, 취나물을 넣고 만든 나물만둣국까지 정성 가득한 밥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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