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 세월만큼 많은 이야기가 쌓인 고장, 완주 1부]
완주 구이저수지는 모악산과 경각산이 만나 만들어진 곳으로 경관이 좋기로 소문난 이곳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술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술테마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을 세운 박영국 관장은 술이 좋고 완주가 좋아 전국팔도와 일본까지 가서 모은 술별과 유물을 가지고 완주로 왔습니다.
일제강점기 전통주 말살기에 사려졌던 우리 전통 술을 다시 알리기 위해서 열정으로 모은 5만 여 점의 유물과 우리 술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 봅니다.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전북 완주군 덕천전원길 232-58
063-290-3842
신록의 계절 봄을 맞은 완주는 싱그러운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제철 나물로 지은 밥상에 묵은지 닭볶음탕을 함께하면 완주에서도 손꼽히는 완주의 5미 중에 하나입니다.
송광사 벚꽃 터널은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완주의 명소입니다. 터널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한옥들이 있는데 100년도 넘은 오래된 고택들의 한옥의 넓은 처마는 여행자들에게 쉬어갈 그늘을 만들어 주고 눈앞에 펼쳐지는 고즈넉한 풍경은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나 씨는 건강을 나빠져 귀공을 결심해 완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완주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완주는 소중하고 아껴주고 싶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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