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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무에 취하다] 1부, 지리산에 나무 보러 갈까요?

대한민국의 최고의 명산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은 울창한 수목과 거친 산세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색다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산에

매료된 오스트리아 출신 연극배우 케이디가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지리산 전남 구례 화엄사 내부에 자리 잡은 구층암은 독툭한 모양의 모과나무로

이루어진 기둥이 350년 째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웅장한 천년송 앞에서 만난 지리산 사진작가 강병규 씨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 오직 필름 카메라로 자연 촬영만을 하고 있습니다. 강병규 작가와

함께 지리산 나무 탐방을 하기로 한 케이디.

[매실절임& 매실초고추장]

▶재료- 매실원핵 1컵, 고추장 1컵, 1년 숙성 후 잘게 다진 매실절임 3줌, 마늘 1 큰 술,

깨 반 컵

▶매실절임- 매실 1kg, 설탕 500g, 국물 반 컵, 소금 네 꼬집, 설탕 500g

▶만드는 법

1, 매실 1kg의 배꼽 선을 따라 6쪽을 낸다.

2, 설탕 500g을 넣어 실온에서 하루 숙성한다.

3, 하루 숙성한 매실 건더기와 국물 반 컵을 옮겨 담고 소금 네 꼬집, 설탕 500g을

넣고 3개월 이상 숙성해 매실절임을 만든다.

[오이지초절임]

▶재료- 오이지 3개, 물, 청양고추 5개, 단촛물

▶단촛물 재료- 물 3컵, 현미 식초 6 큰 술, 설탕 2 큰 술

▶만드는 법

1, 오이지 3개는 양끝을 자르고 가로로 3등분, 세로로 4등분해서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 밀폐 용기 아래에 송송 썬 청양고추 5개를 깔고 위에 손질한 오이지를 담는다.

3, 물 3컵, 현미 식초 6 큰 술, 설탕 2 큰 술로 단촛물을 만들어 붓는다.

4, 냉장고에 15~20분간 숙성시킨다.

[꽈리고추조림]

■재료- 꽈리고추 1.5kg, 조림장, 볶은 멸치 2컵, 참기름 3 큰 술, 통깨 3 큰 술

■ 조림장- 물 8컵, 진간장 1컵, 맛술 1컵, 생강즙 3 큰 술

■ 만드는 법

1, 꽈리고추 1.5kg의 양 끝을 잘라 준비한다.

2, 물 8컵, 진간장 1컵, 맛술 1컵, 생강즙 3 큰 술을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3, 조림장에 꽈리고추를 넣은 다음 센 불에서 30분, 중불에서 15분을 졸인 후 약 불로

줄여 조림장이 자작할 때까지 조린다.

4, 조림장이 자작해지면 볶은 멸치 2컵을 넣고 3분간 더 볶은 후 참기름 3 큰 술, 통깨

3 큰 술을 넣는다.

<천기누설> 366회에서는 “집안에서 독이 쌓인다? 천연 해독제를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색깔 감자는 “홍영”과 “자영”으로 구분을 하는데 감자는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

항염증, 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홍영 껍질의 추출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세포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세포내 염증 완화와 억베를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팩으로 사용할 경우 얇게 잘라서 피부에 붙이는 것보다는 깨끗이 씻은 색깔 감자를

껍질째 갈아서 팩으로 이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싹이 자란 부분이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제거 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