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하는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어느날 갑작이 사라진 70대 엄마에 대해서 방송을 한다.
그리고 40억원에 달하는 엄마의 재산도 함께 사라졌다.
어머니는 어렸을 적에 너무나 가난했기 때문에 넝마주의, 미싱사, 전자제품 외판원,잣 장사등
여러가지 일을 다하면서 힘들게 살아 왔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도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던중 집앞에 누군가가 버리고 간 아이를 키우게 되 엄마.
비록 자신의 아들은 아니었지만 그대로 엄마는 친자식처럼 정성것 키웠다.
이런 엄마는 2006년 알츠하이머를 앓기 시작을 했다.
이런 엄마가 사라진 것이다. 과연 엄마를 누가 모시고 간 것일까?
엄마가 발견되 곳은 친정 동생의 집이었다. 엄마의 동생들은 양아들이 제대로 엄마를
돌보지 않아서 이곳으로 와서 자신들이 돌보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양아들이
누나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서 자신들이 누나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재산을
처분했다고 말을 하고 있다. 동생들은 증거로 누가 쓴 자필 위임장을 보여준다.
과연 치매에 걸린 엄마는 위임장을 왜 썼을까? 양아들은 엄마가 치매에 걸렸기 때문에
위임장은 무효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당시 금치산 신고 신청을 하고 있는 중에 외삼촌와
외숙모가 갑작이 엄마의 재산을 팔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아지만 동생들의 얘기는 다르다. 당시 누나는 치매 증상이 있기는 했지만 우울증이 심하긴
했지만 판단능력은 충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양아들이 누나의 재산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다시는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았다고 증거까지 내놓고 있다.
유일하게 진실을 알고 있는 엄마는 치매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과연 지금처럼 치매 상태에서 쓴 위임장이 효력이 있는 것일까?
누나가 쓴 위임장을 가지고 종로에 있는 건물을 처분한 동생들.그러나 매매 계약서에는
종로에 있는 20억 건물을 사당동에 있는 12억 상가와 교환을 한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조사를 해본 결과 사당동에는 아예 상가가 없다고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엄마의
다른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까지 냈다고 한다.
현재 엄마의 재산은 5억정도 남아 있다. 엄마의 40억 재산은 모두 어디로 간것일까?
평생을 힘들게 모은 40억, 엄마는 써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돈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동생들은 치매에 걸린 누나를 돌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과연 양아들과 친동생들 사이에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