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355 Page)


반응형

채인지업 도시탈출 40회

 

1, 행복한 귀촌

-서장희 조연숙 부부(경북 봉화군 명호면 여깨마을)

 

이들 부부는 네명의 아이들과 함께 귀촌을 해서 가을 자두인 추희를 재배하고 있다.

추희는 아가씨이름의 "희"나 기쁠 "희"를 써서 가을 아가씨나 가을에 주는 기쁨을

뜻한다. 이들 가족은 2010년 이곳으로 귀촌을 했다.

귀촌전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20층 아파트에 살았다. 가족은 층간 소음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다. 아이들이 조금만 뛰어도 아랫집에서의 항의로 점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았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보고 서장희 씨는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다.

귀촌을 하면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싫다고 하던 부인도 이곳 봉화에 와서

포근한 산과 이쁘개 생긴 빨간 자두를 보고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하지만 귀촌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막내가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것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점점 아프기 시작을 해서 다시 돌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건강한 자두를 생산하기 위해서 거위농법으로 농사를 하면서 농장에는 점차

동물들이 늘어갔다.물론 아이들 때문에 동물들을 늘린것이다.

부부는 나중에 아이들에게 돌아 갈만한 포근한 고향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자두 농사를 짓고 있다.

※ 화르골 농원-자두농장

 

 

2, 수상한 귀촌

-경남 함양군 정유근, 문현정

 

이들 부부는 2013년 귀촌을 한 부부다. 부부는 마을에서 인기스타로 불리고 있다.

남편은 노래를 하고 아내는 음식을 만든다. 부인 문현정 씨가 한식집을 하는 이유는 노래를

좋아 하는 남편을 뒷바라지 하지 위해라고 한다. 정유근 씨는 2009년 음반을 낸 트로트 가수다.

30대에는 벽돌공장에서 일을 하다 47살에 어렴게 가수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정유근 씨는 위암 판정을 받았다. 위암 수술을 하고 이들 부부는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다.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부르고싶은 노래를 마음것 부르기 위해서다.

마음이 편해서인지 정유근 시의 몸 상태는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지역에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정유근씨. 그래서 함양에서는

정유근 씨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건강하게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 미소락- 부인 문현정 씨가 하는 한정식 식당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이번주 식사하셨어요? 74회에는 뮤지컬 배우 최근 가장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박건형 함께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으로 떠나 본다.

최근 뮤지컬과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을 하고 있는 박건형을 위해서

방랑식객은 대나무밥상을 선사 한다.

방송에서는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신 19살 소녀를 만났다.

김수로와 박건형은 소녀에게 일일삼촌이 되어 마당에 잡초도 뽑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치 되어 있던 폐가구를 옮기는 등 소녀가 하지 못하는 일들을 열심히 도와주었다.

박건형은 소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주었다. 그리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신경쓰지 말고 하루하루를

즐겹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했다.

 

김수로도 자신의 아버지도 고3때 돌아가셨다며 그때 자신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잘 견뎌냈다며 소녀를 위로해 주었다.

"입맛을 잃어버린 친구를 위해 밥상을 차려주세요"

19살 소녀 하늘이는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다가

 4달전에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소녀다. 슬픔으로 밥을

제대로 챙겨서 먹지 못하고 있는 하늘이에게 방앙식객은 아버지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는 밥상을 선물한다.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힘차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 기도 드립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불후에 명곡 219회-조수미 편>

 

오늘 불후에 명곡은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루를 6개나 석권을 하고 우리나라를

전세계에 알린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을 한다.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조수미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와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의

노래를 함께 감상을 할 수 있다.

 

1,김종서-Champions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선조인다.

2,박기영-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감미롭고 풍부한 성량으로 조수미에게 극찬을 받았을 만큼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다.

3,임대경-불인별

임태경과 함께 성악가 3명이 출연을 해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4,손준호-달의 아들

풍부한 성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5,폴 포츠&알리-그리운 금강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포트와 노래하나 만큼은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최고라고

하는 알리의 환상적인 튜엣곡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 한다.

 

6, 송소희 -나가거든

조수미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하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들려주는 가슴아픈 노래

나가거든, 슬프고 애잔한 무대를 선보인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오늘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1003회에서는 18년전에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힌다.

사건은 지난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3살의 대학생이 이태원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에서

미국 소년들에게 칼에 무려 9번이나 찔려서 숨진 사건이다.

현장에 있는 용의자는 두명이다. 미국인 에드워드와 패터슨이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를

살인자라고 했다. 자신이 한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살인은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살인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은 에드워드는 무혐으로 풀려나게 되고 패터슨은 단순 증거인멸이라는

죄로 징역형을 살다가 특사로 풀려났다. 사람을 9차례나 칼로 찔러서 죽인 놈들을

무혐의와 단순 증거인멸이라는 죄목으로 판결을 내린 것이 더욱 어이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패터슨은 검찰의 실수로 출국정지가 풀린 상황에서 출국을 해버렸다.

어떻게 검찰이 실수로 출국정지를 풀고 그 상황을 어떻게 알고 바로 출국을 할 수 있었을까?

과연 우리나라 검찰이 우리나라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심 스러운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사건을 총 4번 방송을 했었다.

 

1998년 11월 고 조중필 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면서 "이태원 살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지

시작을 했고 이후 300회에서는 검찰이 검찰이 감추려 했던 패터슨 출국 사실을 온국민에게

알려주었고 742회에서는 검찰도 패터슨의 소재가 파악이 되지 않는 다고 했지만

미국 현지에서 패터슨을 찾아 단독 인터뷰까지 한것을 방송을 하고 마지막으로 2009년에도

방송을 하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조중필 씨의 죽음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서

끝없이 추적을 했다.

이렇게 보면 대한민국 검찰이 하지 못하는 것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계속하고 있어다는 것이

아닌가? 과연 검찰은 뭘 했는지 상당히 의구심이 간다.

그리고 지난달 사건이 발생하고 16년만에 우리나라로 송환이 되는 장면을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볼 수 있었다. 검찰이 기소 이후 3년 9개월만에 우리나라로 온것이다.

제작진도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던 용의자 패터슨을 3년이 훨씬 지나서 우리나라로 송환 했다는

것은 과연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과연 살인 사건이 발생한지 18년만에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나라 검찰이 한 행동을

보면 그리 쉬운것은 아닐것 같다.

용의자 패터슨이 송환되던날 법무부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사법공조의 극적인 사건이로

표현을 했다.하지만 패터슨은 공항에 입국을 하면서부터 자신의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을 했다.

과연 우리나라 사법부는 왜 사건이 발생한지 18년만에 피의자를 인도 받아야 할까?

너무나 강한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사건이 발생을 했을 때 에드워드와 패터슨이 함께 화장실에 갔다고 한다. 둘중 누구도 범행을 말리거나

소리를 치거나 하지 않은 상황이였다.전문가들은 사람이 무려 9차례나 칼에 찔려서 죽은 사건을

왜 이들을 공동범으로 기소를 하지 않았는지 상당히 의구심이 든다고 한다.

또한 검찰은 패터슨의 출국연장 기간을 왜 몰랐는지 그리고 왜? 16년 동안 우리나라로 송치를 하지

못한 것인지 상당히 의문점이 많다.

오늘 방송에서는 사건이 처음 일어났을 때 용의자로 지목된 두 사람 에드워드와 패터슨이 모두 출연을 한다. 사건 발생 후 16년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에드워드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잊고 싶지만 억울 해서

잊을 수 없다고 말을 한다. 과연 에드워드에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었던 이태원 살인 사건에 대해서 다시한번 파헤쳐 본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독한인생 서민갑부 41회 방송정보>

 

 

이번주 서민갑부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진해서 출연을 한 사람이 소개된다.

주인공은 인천에서 민물매운탕 가게를 해서 대박난 류경석 사장이다.

배운것이 별로 없었던 류경석 사장은 계속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위기감을 느껴 회사를 그만두고 매운탕 전문점을 시작했다.

매운탕 가게를 하면서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대로 주인공은 최선을

다해서 가게를 운영해 나갔다.겉으로 보기에는 어름한 모습을 하고 있는

매운탕 가게지만 점심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10년이상된 단골손님들이다.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절대 다시 찾을 수 뿐이 없는 치명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점심시간 2~3시간만에 40만원 정도의 수입은 그냥 올리고 있다. 이렇게 대박 매운탕집이

되기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을 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서민갑부에 출연을 요청한 것이다.

주인공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내성적인 아들이 한명있다. 너무나 가난했던

가정 탓에 가게에 올인을 했던 부부는 아들이 그저 착하고 부끄러움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많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11년전 부부에게는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군대를 간 아들이 3일만에 돌아온 것이다. 그 이유는 아들이 지적장애 3급이라는 것이다.

암담한 현실에 주인공은 아들을 위해서 더욱 독하게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꼭 성공하겠다는 신념으로 가게에 더욱 매진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매운탕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전국에 맛있다는 매운탕집은 모두 다녔다.

그렇게 해서 자신만의 매운탕 레시피를 완성한 주인공.

매운탕 뿐만이아니라 자신이 직접 만드는 간장게장과 무장아찌는 어느 식당에서도 먹어

볼 수 없을 정도라 아주 맛있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포장을 해서 구입을 할 정도로

맛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특별한 서비스까지 있는 그런

매운탕 전문점으로 번성하게 되었다

 

▣ 김포 그집 매운탕( 남원추어탕)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276-3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