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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 제천 단양 편 2부, 펄떡이는 청풍호반 사람들]

제천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곳으로 수몰 마을에서 옮겨온 문화재와 생활 유품으로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와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이 있습니다.

비봉산 등산객들이 감탄하던 청풍호반의 파노라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케이블카가 있고 700m 길이의 케이블 코스를 타고 청풍호 위를 날아가고 62m 높이의 번지점프에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매운탕

“청풍호 쏘가리 매운탕 정보는 아래서 확인 하세요”

 

■ 얼음골어부네매운탕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10길 2 2층

0507-1376-6075

 

 

제천은 충북 산간 내륙 지역에 있어서 바다가 없지만 청풍호가 생기면서 어부가 생겼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배를 타고 쏘가리를 잡는 김재춘 씨 부부는 1급 청정수에서만 자라는 쏘가리의 맛보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청풍호와 산으로 둘러싸인 수산면은 절경인 옥순봉을 비롯해 두문산과 금수산 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2012년 국제 슬로시티 연맹에서 슬로시티로 인정받을 정도로 자연이 잘 보호된 곳입니다. 4000여 그루가 자생적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측백나무 길은 피톤치드에 샤워하며 걷기 좋은 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천은 해가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아 옛날부터 “약초의 고장”이라 불리는 곳으로 이곳에는 산야초 마을이 있습니다. 약성이 강한 꽃과 나무, 약초로 뒤덮인 산골 마을에서는 자연 염색에 물들고 맛과 향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매운탕

 

☞고향민국 평창 오대산 3대 전통 산채정식 산나물정식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6식 민박집

[한국기행 – 밥두둑 기행 2부, 칠불암 절밥의 비밀]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신라의 문화 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경남 경주의 남상에는 신라시대 사람들의 염원이 그대로 담겨 있는 불교 유적들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을 1시간 정도 올라 너무 힘들어 숨이 넘어간다는 “깔딱고개”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절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칠불암”입니다.

 

물도 나오지 않은 이곳에서는 직접 샘물을 퍼다 날라야 하고 식재료도 구할 수 없어서 산 밑에서 조달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 무너져 가던 칠불암 절집에 정성으로 지금의 모습을 일군 예진 스님은 나물 하나를 볶을 때도 특별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스님만의 비법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흔하고 흔단 나물 반찬이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밥도둑으로 변하는 곳, 당연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워주는 칠불암을 찾아가 봅니다.

 

 

☞한국기행 청학동 1박3식(삼시세끼) 민박식당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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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산청 지리산 수녀 수도자 자매 민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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