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4/06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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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밥도둑 기행 5부, 금강이 숨겨놓은 식도락]

 

충남과 전북의 경계를 이루는 금강은 발원부터 바다에 이르기까지 400km로 아주 긴 강입니다. 이곳 금강에는 밥도둑이 숨어 있는데 맛있게 먹는 거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는 여행작가 정태겸 씨와 함께 찾아가 봅니다.

 

박대구이-한상
한국기행

금강의 하구 전북 군산, 이곳 사람들에게 밥도둑 하면 떠오르는 생선은 바로 작은 눈을 가지고 있는 박대입니다.

 

 

"강경 4대째 100년 전통 웅어회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한국기행 4대째 웅어회

 

박대는 구워 먹는 것이 정석으로 기름에 튀기듯 구운 박대구이는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여기에 박대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도 함께 할아 봅니다.

 

바닷가-걷는-사람
한국기행

금강에서 만난 어부 나문주 씨는 금강에 얼마 남지 않는 어부로 금강에서 어부로 60년 동안 일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물을 건져 올이는데 과연 만선을 이룰 수 있을까요?

 

웅어회
강경-웅어회-노포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충북 강경에 도착해 수라상에 올라가는 제철 귀한 생선인 웅어를 맛봅니다. 강경 황산 나루터에 있는 웅어 식당 주우에 100년 넘게 4대째 운영하고 있는 식당을 찾아가 봅니다.

 

 

■ 황산옥

충남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

041-745-4836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회 민물매운탕 측백나무 길 산야초마을

[고향민국 – 제천 단양 편 2부, 펄떡이는 청풍호반 사람들] 제천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곳으로 수몰 마을에서 옮겨온 문화재와 생활 유품으로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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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청학동 1박3식 삼시세끼 민박집

 

한국기행 청학동 1박 3식 민박집 은희창 윤길례 부부 산촌밥상 민박식당 산채비빔밥 밥도둑 여

[한국기행 - 밥도둑 여행 상다리가 부러져요] 경남 하동에 있는 청학동에는 1박 3식을 먹을 수 있는 민박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손님들에게 삼시세끼를 제공하기 위해서 하루가 다 가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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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밥두둑 기행 4부, 지리산 셰프 모자의 성찬]

 

지리산에 위치하고 있는 “중기마을”은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잘 나가던 일식 셰프였던 양재중 씨는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귀향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자른-어란
한국기행

아무것도 없는 시골마을에서 닭장, 작업실 전동, 탁자 등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야 했습니다. 요리부터 시작해 목공까지 손재주가 좋았던 재중 씨의 주특기는 바로 어란입니다.

 

"양재중 셰프 어란 구입 문의"

 

한국기행 양재중 어란 구입

 

어란을 만들기 위해서 알을 구하는 것부터 손질하고 말리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힘든 작업이라 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입니다.

 

"지리산 셰프 모자 정보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찬해원

전북 남원시 산내면 중기177

0507-1351-3187

 

 

만들기 힘든만큼 비싼 가격에 팔리는 어란이지만 부모님께 올리는 밥상에는 아끼지 않습니다. 아들의 어란이 올라간 덮밥이 어머니가 가장 맛있게 먹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나무-밑에-앉은-두사람
한국기행

지리산 실상사의 공양주 출신인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물려받은 아들은 셰프가 되었지만 아직도 어머니의 시래기 반찬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말합니다.

 

어란
출처-찬해원

서로의 음식이 가장 맛있다는 모자, 어머니를 생각하며 또 아들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만든 음식, 요리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손맛 좋은 모자의 성찬을 함께 맛봅니다.

 

 

☞한국기행 청학동 1박3식 민박집(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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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민물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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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신재철 꽃보다 로망]

 
꽃향기가 가득한 이곳, 그 안에서 멋진 분위기를 풍기는 자연인 신재철 씨를 만나 봅니다. 그의 손을 거친 것들은 모두 작품이 되는데 섬세한 붓 솜씨로 완성하는 유화부터 하트 모양의 연못과 그네가 있는 정원 안에는 정성으로 키운 작물들이 풍성합니다.
 

웃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그리고 깨끗한 강에서 잡은 참게와 메기로 매운탕을 끓이고 폴란드에서 살던 기억을 되살려 전툥 요리와 금방 구운 빵으로 브런치까지 모두 작품처럼 만들어 내는 산골 예술가입니다.
 

 

자연인은 삼형제 중 첫째로 태어나 골목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개구쟁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는 것이 좋아 그 추억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그덕분에 자연을 누비며 낚시하다 이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꽃에-둘러-싸인-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산악회를 다닐 정도로 자연을 좋아했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몸이 불편해진 아버지에게 든든한 아들이자 가장이 되고 싶었던 자연인.

 

열심히 공부해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구미에 있는 대기업 공장에 취직해 근무하면서 평사원으로 시작해 동기보다 빠르게 공장장까지 올랐고 생산성 향상에 노력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꽃으로-된-자연인-집
나는-자연인이다

하지만 노사분쟁으로 인해 스테레스가 너무 심했고 노동자가 던진 오물까지 뒤집어 쓰기도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에 폴란드 지사에 법인장으로 발령 받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유럽을 다니며 친절한 폴란드 사람들과 회사 생활을 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지만 워크아웃 기업의 어려운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본사에서 법인 철수 결정이 나고 1,300면의 직원을 해고하며 못할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괴로웠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까지 대장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은퇴 후 한국으로 귀국해 아내를 위해 자연 속에 집을 찾으려 애를 썼습니다.

 

매운탕
나는-자연인이다

항상 은퇴하면 따뜻한 남쪽에서 살자고 마음먹었던 것이 떠올라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내는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고 오랫동안 그 슬픔에 힘들었지만 지쳐가던 자신을 다시 일으키고자 결심했습니다. 배우고 싶었던 기타와 유화를 시작했고 마당을 꽃들로 가득하게 채웠습니다.

 

그림-그리는-자연인
나는-자연인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슬픔을 달래고자 시작했던 것들이 이제 인생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마당을 가득하게 채운 다양한 작물과 다양한 꽃들, 화살에 빼곡하게 진열된 캔버스 위에도 온통 그가 사랑하는 자연뿐입니다.

 

숲속에-있는-두사람
나는-자연인이다

강에서 메기와 참게를 잡고 폴란드의 추억을 살려 골롱카를 만들어 먹으며 자신만의 산 생활을 하며 대나무를 이용해서 울타리를 만들고 연못을 보수하며 자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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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 밥도둑 기행 3부, 캠핑 달인의 인생밥]

 

캠핑의 달인이랄 불리는 원호연 씨는 지금까지 다녔던 캠핑장만 무려 500곳이 넘을 정도로 많고 캠핑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호연 씨와 함께 캠핑을 떠나 주인공은 어머니 김수연 씨입니다.

 

위에서-본-캠핑장
태학산-휴양림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떠났던 첫 캠핑 기억이 너무 강렬해 편재의 캠핑 유튜브가 된 호연 씨, 하지만 호연 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선불해 준 카메라를 손에 들고 사진 찍기 시작해 지금은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기행 캠핑달인 캠핑장

 

“캠핑 달인 원호연 씨 찾은 캠핑장소는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태학산자연휴양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휴양림길 105-2

0507-1315-5108

 

텐트에서-술-마시는-모자
한국기행

서로에게 선물한 작은 추억이 서로의 앞날에 큰 빛줄기가 되어준 것입니다.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캠핑의 목적지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이곳은 호캉스가 비교 한 될 정도로 “숲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육
한국기행

공기 좋고 먹을 것이 많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맛있는 완벽한 캠핑 달인의 인생 밥상을 오늘 함께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칠불암 예진 스님 절발 사찰음식

 

한국기행 칠불암 예진 스님 사찰음식 나물비빔밥 절밥

[한국기행 – 밥두둑 기행 2부, 칠불암 절밥의 비밀]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신라의 문화 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경남 경주의 남상에는 신라시대 사람들의 염원이 그대로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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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민물매운탕집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회 민물매운탕 측백나무 길 산야초마을

[고향민국 – 제천 단양 편 2부, 펄떡이는 청풍호반 사람들] 제천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곳으로 수몰 마을에서 옮겨온 문화재와 생활 유품으로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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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민국 - 제천 단양 편 3부, 단양 젊은 신선이 노는 그곳]

 

충북 단양은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연단조양에서 지명이 유래될 정도로 신선과 많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위에서-본-단양
고향민국

단양에는 많은 문인과 화가의 사랑을 받은 단양 1경 도담삼봉을 비롯해 무지개처럼 둥근 문이 마치 신선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한 석문, 자유롭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죽순 같은 옥순봉, 격자무늬 절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사인암 등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단양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올라 만개의 봉우리와 천개의 골짜기를 한눈에 담거나 남한강 암벽에 선반처럼 붙은 1.2km의 잔도 길을 걷다 보면 마치 물 위를 것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아리-소리-내기
고향민국

단양의 명물 마늘을 중심으로 시장은 패기 있는 젊은 식객들로 북적이고 활기가 넘쳐납니다. 패러글라이딩 성지인 활공장에서 첫 비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전만으로 젊은 기운이 솟아나는 이곳에 세계 챔피언 조종사를 만나 봅니다.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공연을 하다 고향 제천으로 돌아온 단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주민들을 무대에 오리며 더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만종리 대학로극장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민물매운탕

 

고향민국 청풍호 어부 쏘가리 매운탕 회 민물매운탕 측백나무 길 산야초마을

[고향민국 – 제천 단양 편 2부, 펄떡이는 청풍호반 사람들] 제천 청풍호는 1985년 충주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곳으로 수몰 마을에서 옮겨온 문화재와 생활 유품으로 조성한 청풍문화재단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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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칠불암 예진 스님 절밥 사찰음식

 

한국기행 칠불암 예진 스님 사찰음식 나물비빔밥 절밥

[한국기행 – 밥두둑 기행 2부, 칠불암 절밥의 비밀]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신라의 문화 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경남 경주의 남상에는 신라시대 사람들의 염원이 그대로 담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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