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한국기행 경주 멜론 토마토 김태선 함평 성정마을 녹차 김정석 의성 자두 복숭아 농장 송승리 손다은 다큐멘터리 감독 최기순 홍천 자작나무 숲 트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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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잠시 쉬어갈래요] 4, 여름이 주렁주렁

전남 함평 성정마을에는 6가구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황금박쥐보호구역으로 오로지 맛있는 차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곳으로 온 남자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야생차밭을 일구고 있는 김정석 씨입니다. 녹차 수확이 끝난 차밭은 잡초만 무성합니다. 그가 힘든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찻잎도 풀냄새도 남편 땀 냄새도 사랑스럽다고 하는 아내 정순 씨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서 대통밭과 숯불에 대통돼지구이를 만들어 봅니다.

 

 

송승리, 손다은 부부는 대학 캠퍼스 커플로 만나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남편 승리 씨는 농부가 꿈이었습니다. 결혼 후 부모님이 계시는 경북 의성으로 내려와 자두, 복숭아를 키우며 4년 째 살고 있습니다.

 

 

부부의 여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새벽부터 새빨갛게 익은 자두를 따느라 바쁩니다. 아들 내외 덕에 바쁜 농사철에 늦잠도 자봤다는 시어머니는 자두 요리를 연구하는 며느리가 예쁘기만 합니다.

 

 

경주에서 멜론과 토마토 농사를 짓는 초보 농사꾼 김태선 씨. 그는 지인의 집에 놀라갔다 탐스럽게 열린 멜론에 반해 귀농을 선택했습니다. 농기계도 다루지 못했던 그가 농사꾼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웃 농부들 덕입니다. 올해 출하는 앞두고 멜론 시식회를 한다고 하는 소식에 이웃들이 모였습니다.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달콤한 멜론을 맛봅니다.

 

 

 

[한국기행- 잠시 쉬어갈래요] 5, 나를 부르는 숲

러시아에서 야생동물을 카메라에 담았던 다큐멘터리 감독 최기순 씨는 러시아 자연보호구역에 사는 사람들의 집인 까르돈에서 영감을 받아 20년 전 홍천에 자신만의 숲을 만들었습니다.

 

 

숲은 그의 쉼터이자 놀이터로 자작나무가 가득합니다. 이곳에 빨간 지붕의 트리하우스를 지었습니다. 최기순 씨의 전용 목욕탕인 숲속 연못과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음식을 만들고 작은 도끼 하나로 장작을 패 모닥불을 피우고 러시아에서 가져온 냄비로 엄나무 백숙을 끓여 내면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한국기행 함양 향운암 명천스님 가사 만들기 도라지 비빔국수 잠시 쉬어가래요 삼총사>

 

한국기행 함양 향운암 명천스님 가사 만들기 도라지 비빔국수 잠시 쉬어가래요 삼총사

[한국기행- 이 맛에 삽니다.] 탄관영, 박철성, 한용근 씨는 대학 동호회에서 만나 어느덧 중년 삼총사가 되었습니다. 세 사람은 올해 강원도 홍천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습니다. 시원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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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