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인간극장 그 남자의 하루는 48시간 정종섭 돈가스 가게 돈까스 집 나주 라파샤브샤브앤 생돈까스 아내 김경애 딸 지적 발달 장애 아들 위암 신문배달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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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그 남자의 하루는 48시간]

절대 쉬는 법을 모르는 열정 만수르가 있습니다. 그는 모두가 잠든 새벽, 어둠 속에서 홀로 불을 밝히고 바쁘게 움직이는 정종섭 씨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전국에서 온 신문을 분류하고 오토바이에 싣고 신물 배달을 하고 있는 신문 배달의 달인입니다. 동이 틀 때쯤 신문 배달을 끝내고 그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니라 한 가게입니다. 이곳은 정종섭 씨가 4달 전 새롭게 오픈한 돈가스 가게입니다.

돈가스 가게에 도착한 그는 3시간 정도 잠을 자고 고기 손질부터 튀김, 소스까지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정종섭 씨는 인터넷, 책, TV로 돈가스를 독학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자녀들과 친구처럼 놀아주고 온동도 열심히 하는 열정 만수르입니다.

정종섭 씨의 어린 시절은 너무나 가난했습니다.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봉제공장, 중국집 배달 등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돈을 모아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운동 실력을 살려 경호회사를 차렸습니다. 앞으로 행복할 줄 알았지만 동업자의 배신으로 회사는 부도나고 술로 지새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 라파샤브샤브앤 생돈까스

전남 나주시 그린로 339 빛가람동 330-3

061-335-0072

 

 

그러나 천사 같은 아내 김경애 씨를 만났습니다. 마음을 잡기 위해서 찾은 교회에서 반해 결혼을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하은이와 지적 발달로 조금은 더디지만 부부의 비타민인 아들 하늘이를 낳고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아 호떡장수, 두부장수, 야쿠르트 배달, 생선냉동창고일까지 험한 일을 가리지 않고 오늘의 돈가스 가게를 열게 된 것입니다.

이제 좀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 했지만 종섭 씨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작년 위암 진단을 받고 위의 2/3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한 것입니다.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수시로 보충제를 먹어야 합니다. 회복하는데 전념을 해도 모자랄 때 밤에는 신문 배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남편이자 아빠를 보는 가족들의 속은 타들어 갑니다.

정종섭 씨는 가족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어 밤낮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밤낮없이 일하는 생활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족들도 지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만 하며 살아왔던 그는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준 아내의 아음을 살피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입니다.

가족들은 아빠가 신문 배달을 하고 돈가스 가게를 하는 것도 모두 가족을 위한 결정이었지만 그것이 행복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열 버너 넘어져도 또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같은 인간의 강한 의지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고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생각하며 정종섭 씨의 일상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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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