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세상에 이런일이 지적장애 소리꾼(판소리) 장하나 드래곤 플래그 복근왕 70대 몸짱 할아버지 권영만 김진필 청주 복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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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복근왕 타이틀을 얻기 위한 할아버지들의

복근 대결과 지적장애를 극복한 소리꾼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권상우 운동법으로 알려진 복근운동 드래곤 플래그를 하는 70대 할아버지 두명이

나타났다. 오늘의 주인공은 권영만, 김진필씨다. 올해 73세인 권영만 할아버지와

70세인 김진필 할아버지는 70세가 넘는 나이라고 믿지기 않는 몸매의 소유자로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운동만 하고 있다.

영업직에 종사하던 시절 술을 즐기면서 건강이 나빠졌지만 5년 전부터 시작한

복근 운동으로 자신감과 건강을 회복했다. 김진필 할아버지는 청주의 북근왕으로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한때는 110kg까지 몸무게가 나나 고혈압 판정을 받고 운동을 시작해 지금은 50kg

감량해 복근까지 얻게 되었다. 자신들이 진정한 복근왕이라고 주장하는 두 할아버지는

방송에서 복근 대결을 한다. 과연 오늘의 복근왕은 누가 될지?

푹푸수 아래에서 애절하게 들리는 노랫소리의 주인공은 판소리로 새 인생을 시작한

장하나(36)씨다. 평소에도 판소리 연습을 하는 하나 씨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판소리만큼은 가사를 완벽하게 외우고 명창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가 이처럼 뛰어난 실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환갑을 넘긴 어머니는 딸을 위해서 북을 배우고 소리를 공부한다. 장애를 자진
딸에게 꼭 맞는 길을 찾아주고 싶었던 어머니와 하나씨에게는 판소리가 소중한

꿈이자 희망이다.

하나씨의 꿈은 판소리 선생님이 되어 다른 장애인에게도 희망을 주는 것이다.

매일매일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는 그녀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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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